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친애의 편지 프로듀서_ (오늘 학교에서 한 라이브, 미라이의 기타 솔로가 호평이었지. 그런 방향으로도…… 응?) 미라이_ 앗 프로듀서님! 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_ 안녕 미라이. 이런데서 뭐 해. 미라이_ 저기…… 나, 나무를 보러 왔어요! 하늘하늘한게 보고 싶어서…… 미라이_ 앗, 저기있는 큰 나무! 지난번에 라이브 하러 갔던 학교에 있던거랑 닮지 않았어요? 프로듀서_ 어, 그래……? 나무는 다 비슷해보이는데…… 그러고보니 저 나무, 뭔가 전해내려오는 말이 있다던데. 미라이_ 그거그거! 맞아요! 그래서 그…… 뭐 떠오르는거 없으세요? 그, 편…… 편……! 프로듀서_ ……아! 편지! 미안, 아직 답장을 못 했네. 잘 읽기는 했는데. 미라이_ 다행이다~! 읽어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