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몇 번이든 웃자
에필로그_ 분명 모두 함께
프로듀서_ (PR 라이브 무대는 큰 환호성에 둘러싸인 채 막을 내렸다. 자, 나는 철수 준비를……)
미라이_ 프로듀서님~! 저기, 저기요!
미라이_ 관객 분들 표정이 다들 반짝반짝거렸어요! 웃음이 가득해서 저까지 즐거워졌어요!
프로듀서_ 수고했어 미라이. 무대에서 즐거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
시즈카_ 잠깐 미라이! 정말, 갑자기 뛰어나가면 위험하잖아?
미라이_ 미안해 시즈카! 프로듀서님 봐서 나도 모르게 그만…… 데헤헤~
츠바사_ 있잖아 프로듀서님! 저희 무대 어땠어요?
프로듀서_ 엄청 좋았어! 객석에서도 다들 푹 빠졌더라고.
츠바사_ 역시 그랬군요~! 마지막에 관객 분들도 같이 노래 해 줘서 기뻤어요~♪
시즈카_ 맞아. 회장 전체에 모두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감동적이었어.
덜컹
아유무_ 얘들아 수고했어~! 본 무대에선 딱 맞았네! 춤도 노래도 완벽했어!
세리카_ 게다가 미소도 정말 멋졌어요! 관객 분들도 즐거워보렸고…… 대단해요♪
메구미_ 정말 그랬어! 셋 다 정말 반짝반짝거리고~ 노래도 마음이 잘 담겨있어서 왠지…… 으으으으~!
미라이_ 우왓! 메, 메구미 울지 마~! 타올 타올~!
시즈카_ 아유무 언니, 메구미 언니. 와 줘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든든했어요! ……세리카도 정말로!
아유무_ 실은 나도 울 것 같았는데 메구미가 먼저 울어버려서 울고 싶어도 못 울겠거든~!
메구미_ 훌쩍…… 아유무도 마찬가지잖아! 손수건 다 젖었잖아! 알고 있거든!
츠바사_ 셋 다 무대에서도 보였어요~ 세리카도 재밌었지♪
세리카_ 네, 네. 콘서트 라이트 흔들고 있었어요! 그치만 보였다니…… 조금 부끄러워요.
미라이_ 그래도 모두가 응원 해 주는 모습이 보여서 정말로 기뻤어!
미라이_ 왠지 시어터의 모두와 함께 노래하는…… 그런 느낌이야!
프로듀서_ 응, 분명 너희는 극장의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이 곡에 담아 보낸거야.
미라이_ 앗, 저희가 그랬어요? 와아……! 정말 그랬다면 기쁜걸요! 데헤헤♪
프로듀서_ 아무튼, 미라이 시즈카 츠바사. 오늘은 극장 대표로서 정말로 수고 많았다.
프로듀서_ 여긴 물론 시어터는 아냐. 하지만 어딜 가더라도 몇 명이 부르더라도 우리는 시어터의 아이돌이야.
프로듀서_ 그래, 앞으로도 아이돌이야! 언제까지든, 몇 번이든…… 함께 열심히 해 보자!
세 사람_ 네~!
프로듀서_ (아이돌의 빛이 미소를 넓혀간다. 모두의 덕분에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네!)
프로듀서_ (프로듀서로서 가장 가까이서 이 빛을 지켜주자.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카드 각성 에피소드 : 몇 번이든 웃자 <카스가 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