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SR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전진! 양치질 부대 <야부키 카나>

라인슬링 2021. 12. 20. 11:31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전진! 양치질 부대 <야부키 카나> 

 

 

 

 

[화이트 클리닉] 의상 에피소드 

 

카나_ 앗, 프로듀서님. 이 의상 엄청 예뻐요! 

카나_ 모두를 치유하는 간호사님 느낌인데…… 아이돌다운 부분도 있고요. 

프로듀서_ 응. 팝 느낌이 났으면 했거든. 그렇게 느꼈다니 다행이다. 

카나_ 저 정말로 마음에 들어요! 간호사 카나~ 모두를 치료하러 가 볼까나~♪ 

프로듀서_ 그렇게까지 기뻐해주니 나도 기뻐. 헤어 스타일도 바꿨지. 잘 어울린다! 

카나_ 아, 감사합니다! 실은 이 헤어 스타일은 누구를 보고 이미지로 삼은거에요. 

카나_ 전에 봤던 드라마에서 의사 선생님이 이런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카나_ 그래서 의상을 받았을 때 그게 떠올라서 흉내 내 봤어요♪ 에헤헤. 

프로듀서_ 그렇구나. 동경하던 헤어 스타일이었구나. 

카나_ 에헷♪ 아 맞다. 의논할게 있었는데요! 이 의상은 귀여운 스타일이잖아요. 

카나_ 하지만 방금 말 했던 의사 선생님은 쿨하고 믿음직스러운 느낌이었거든요~ 

카나_ 역시 저도 쿨한 편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제가 그런걸 잘 할 수 있을까요~ 

카나_ "그러시면 곤란하죠. 제가 말 하는대로 하시죠." 찌릿! 같은 느낌으로? 

프로듀서_ 오, 생각보다 제대로인걸…… 그치만 그냥 평소처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프로듀서_ 쿨하고 믿음직스러운 면이 있는 것도 좋지만, 환자의 힘이 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니까. 

카나_ 힘이 되는…… 음~?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거나…… 

카나_ 어라? 그건 아이돌이잖아요. 평소대로라는건 그런 뜻인가요……? 

프로듀서_ 그렇지. 카나는 아이돌이니까. 우선 카나답게 가자. 

카나_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좋아~ 모두에게 잔뜩 힘을 줄게요♪ 

카나_ 모두의 건강~♪ 카나가 지켜나가~♪ 수 많은 미소로 생글생글~♪ 

 

 

 

 

카드 각성 에피소드 

 

프로듀서_ (양치질 캠페인 모델로 카나가 뽑혔다! PV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왔다.) 

카나_ 프로듀서님! 준비는 완벽해요~! 더러운 충치들아 덤벼라~♪ 

프로듀서_ 기운차네! 그 기세야. 양치질이 즐거워질만한 PV를 만들어 줘. 

카나_ 맡겨주세요! 에너지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카나_ 지난번에 유치원에서 봤던 아이들도 재밌었다고 했으니까 자신있어요! 

프로듀서_ 유치원? 아 지난번에 카나가 양치질 선생님으로 갔던거. 

카나_ 네! 다 같이 치카치카~♪ 마음 속까지 반짝반짝~♪ 다 같이 노래하면서 즐겁게 양치질 했죠? 

프로듀서_ 그랬지! 카나가 일을 잘 해줬어.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거워했으니까. 

카나_ 에헤헷♪ 실은 그 "양치질 노래"는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만든거에요. 

프로듀서_ 어? 그랬구나. 그 자리에서 만들어낸건줄 알았어. 

카나_ 예전에는 저도 양치질을 잘 못했거든요…… 에헤헤. 

카나_ 가만히 있는 것도 싫었고, 가루 치약도 싫었거든요…… 

카나_ 그래도 엄마가 "양치질 노래를 만들면 재밌겠지?" 라고 해 주셨거든요! 

프로듀서_ 그래서 극복 할 수 있었구나? 노래로 해결했다는 점이 역시 카나답네. 

카나_ 네! 그래서 애들이 같이 노래 해 준 것도 기뻤고…… 

카나_ 이번에 제가 아이들에게 양치질의 즐거움을 알려준 것도 정말 기뻐요! 

프로듀서_ 양치질의 즐거움…… 그래! 카나의 그 노래를 PV와 함께 방송으로 내보내면 평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카나_ 네!? 방송이요? 

프로듀서_ 응. 감독님이랑 상의 해 볼게. 분명 OK를 내 주실거야. 

카나_ 와아~!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카나_ 입을 열고~ 치카치카치카~♪ 윗니 아랫니 치카치카치카~♪ 

프로듀서_ (그 후, 카나의 오리지널 양치질 송은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잘 했다, 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