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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몇 번이든 웃자 - 1화, 2화

라인슬링 2021. 1. 2. 22:25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몇 번이든 웃자 

 

 

 

 

1화_ 기대와 불안과 

 

프로듀서_ (미라이도 시즈카도 츠바사도 오늘은 극장에 있었지. 바로 합동 라이브 이야기를 알려주자!) 

츠바사_ 미라이, 시즈카, 그거 알아? 이번에 큰 라이브가 있대! 

미라이_ 큰 라이브? 와아 그런데 있구나! 있잖아, 시즈카는 알았어? 

시즈카_ 아니. 나도 처음 들어보는데…… 얘 츠바사. 그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었니? 

츠바사_ 미사키 언니야. 엄청 즐거워보여서 뭐 좋은 일이라도 있나 했거든~ 

츠바사_ 이유를 물어봤더니 큰 라이브를 위해서 엄청 큰 현수막을 만드신대! 

시즈카_ 큰 현수막……? 대체 뭘……? 

덜컹 

프로듀서_ 얘들아 안녕. 미라이, 시즈카, 츠바사…… 마침 할 이야기가 있어! 

미라이_ 앗 프로듀서님! 큰 라이브가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츠바사_ 앗 미라이 치사하게~! 내가 물어보려고 했는데~! 

프로듀서_ 어라? 그 이야기를 어떻게 알아? 

미라이_ 그런 그게 사실이군요! 와아~! 큰 라이브라니 어떤 느낌일까~ 

시즈카_ 저기 프로듀서, 저희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게 혹시…… 그 라이브 이야기인가요? 

프로듀서_ 맞아. 이번에 여러 사무소들의 아이돌이 참가하는 합동 라이브가 개최되는데…… 

프로듀서_ 세 사람은 합동 라이브와 그 전에 있을 PR 라이브에 참여할거야. 시어터의 대표로! 

미라이_ 와아 재밌겠다! 네네 물론 참가할거에요~! 

츠바사_ 저도요! 다른 사무소 아이돌도 있는거죠? 재밌겠다~♪ 

시즈카_ 시어터 대표…… 

프로듀서_ 왜 그래, 시즈카? 

시즈카_ 앗,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처럼 온 기회니까 꼭 하고싶어요! 

프로듀서_ 그렇게 말 해주니 다행이다. 그래서…… 참가할 아이돌 전원이 부를 공통 곡이 있어. 

프로듀서_ "몇 번이든 웃자"라는 곡인데. 우선 들어봐. 

~♪ 

미라이_ 와아~! 왠지 멋진 곡이네요. 듣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곡이에요♪ 

시즈카_ 응. 아름다운 리듬이 마음을 편하게 하네. 가슴 속 깊이 친근감이 느껴지는 국이야…… 

미라이_ 에헤헤 댄스는 어떻게 되려나? 빨리 레슨 하고싶다~♪ 

츠바사_ 있잖아 프로듀서님. 전원이라는건 다른 사무소 아이돌도 부른다는 뜻이에요? 

프로듀서_ 응 맞아. 참가할 아이돌들이 다들 이 곡을 부를거야. 

미라이_ 와아 대 합창이네! 재밌겠다~♪ 

츠바사_ 그럼 조금 실수해도 안 들키겠네요? 에헤헤 다행이다♪ 

시즈카_ 다행인게 아니지! 시어터 대표니까 제대로 불러야지. 미라이도! 

미라이_ 와, 너무해 시즈카! 나는 처음부터 제대로 노력할 생각이거든~! 

츠바사_ 나도 대충 하겠다고 말 한 적은 없는걸~♪ 라이브는 기대되니까 즐겁게 열심히 할게요~! 

시즈카_ 그, 그래. 그럼 됐어. 그럼…… 에헴. 그러니까 프로듀서, 괜찮아요! 

프로듀서_ 응, 그래보이네! 나도 도울 테니 다 같이 즐겁게 열심히 해 보자! 

모두들_ 네! 

프로듀서_ (지금까지의 성장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들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네!) 

 

 

 

 

2화_ 마음을 하나로 이어 

 

프로듀서_ (합동 라이브를 위한 레슨이 시작되었다. 시어터 멤버들도 스스로 협력 해 주고 있다.) 

아유무_ 원, 투, 쓰리, 포…… 자, 여기서 턴~! 

츠바사_ 빙글하고 턴! 예이♪ 

미라이_ 여기서 턴……! 우와아아아앗!? 

시즈카_ 어, 미라이? 꺄악!? 

아유무_ 스톱 스톱! 둘 다 괜찮아? 안 다쳤어? 

미라이_ 저는 괜찮은데요…… 으으, 미안 시즈카! 

시즈카_ 괜찮아 미라이. 나도 괜찮아. 멈춰서 죄송해요 아유무 언니! 

프로듀서_ 얘들아~! 슬슬 쉬었다가 하자. 꽤 오래 연습했으니까. 

 

 

미라이_ 으으, 계속 실수하게 되네…… 아유무 언니. 왜 그럴까? 

아유무_ 아마 미라이는 그 부분만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거 아냐? 댄스는 전체적인 흐름이니까! 

아유무_ 그래도 레슨 처음 할 때는 다 그런거야. 몇 번이고 추면서 몸으로 익히며 고치면 되는거야! 

미라이_ 그렇구나…… 그래! 고마워 아유무 언니! 나 열심히 연습할게! 

츠바사_ 있잖아 아유무 언니? 나는~? 나도 뭔가 조언을 줬으면 하는데~? 

아유무_ 츠바사는…… 거의 완벽하잖아. 굳이 말 하자면 두 사람한테 맞추는거? 

츠바사_ 아앗~! 그거 뿐이에요~? 뭔가 더 제대로 조언 해 주세요~ 

아유무_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시점에서 츠바사 정도로 출 수 있으면 충분하다는 뜻이야! 

시즈카_ ……금방 출 수 있다니 역시 츠바사는 대단하네. 그에 비하면 나는…… 

아유무_ 시즈카도 느낌 좋아!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페이스대로 레슨 하다보면 괜찮을거야! 

아유무_ 어제 레슨 봤던 엘레나도 "셋 다 대단했다구~♪" 라고 칭찬했거든. 

미라이_ 정말요!? 데헤헤 신난다~♪ 그럼 괜찮겠네! 

츠바사_ 괜찮으면 레슨은 좀 더 살살 했으면 좋겠는데. 줄리아노가 하는 보컬 트레이닝은 완전 스파르타야~! 

시즈카_ 아냐, 그 정도로 엄격한 레슨이 아니면 안돼. ……아유무 언니, 댄스도 좀 더 철저하게 부탁드려요! 

프로듀서_ (시즈카,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주의를 주는게 좋으려나.) 

 

 

…… 

메구미_ 얏호~! 셋 다 상태는 어때? 

세리카_ 언니들 수고 많으세요! 슬슬 레슨이 끝날 시간인 것 같아서요. 

미라이_ 와아, 메구미랑 세리카~! 무슨 일이야? 둘 다 레슨 하러 온거야? 

메구미_ 냐하하하. 아냐아냐! 열심히 노력하는 동료들을 위해 온거지. 그치, 세리카♪ 

세리카_ 네! 저희가 간식을 가져왔어요! 드시면서 하세요! 

메구미_ 자, 마츠리가 준 마쉬멜로! 그리고 이 상자가 아카네가 준 푸딩이야. 추천하는거래. 

미라이_ 와아~ 맛있겠다~! 뭐부터 먹을까…… 으으, 고민된다~! 

츠바사_ 나는…… 푸딩 먹어야지! 아카네가 추천한거면 무조건 맛있을거야. 

시즈카_ 어머 세리카. 그 물통은? 

세리카_ 네! 이건 차에요! 카렌 언니한테 물어봐서 몸에 좋은 허브티를 담아왔어요! 

미라이_ 와아~ 목 말랐는데! 역시 카렌 언니랑 세리카야! 고마워~♪ 

시즈카_ 미라이,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 아직 더 열심히 해야하거든. 

츠바사_ 우리 이미 열심히 하지 않았나~ 그쵸 프로듀서님? 

프로듀서_ 응. 다들 잘 하고 있어. 신경이 쓰이는건 시즈카가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점 정도? 

시즈카_ 윽. 저, 저는 그냥…… 시어터의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만들고 싶은 것뿐이에요. 

프로듀서_ 그렇구나. 그게 너무 부담감으로 작용했나…… 

세리카_ 저, 저기…… 혹시 저희 응원이 언니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나요? 

시즈카_ 아, 아냐 세리카! 그게 아닌데, 어떻게 말을 해야하지…… 

프로듀서_ 물론 레슨도 중요하지만. 처음에도 말 했듯이 우선은 즐겨줬으면 해. 

츠바사_ 그렇단건…… 저희에게 중요한건 기분 전환이라는 말이죠! 그럼 다 같이 놀러가자~♪ 

시즈카_ 어어!? 지금? 아니 우리 아직 레슨이…… 

미라이_ 츠바사한테 찬성~! 좀 쉬었다가 하자 시즈카! 괜찮죠 프로듀서님? 

프로듀서_ 뭐어, 조금 쉬는 정돈 괜찮지. 일정은 내가 조정 해 둘게. 

시즈카_ 프로듀서!? 정말~! 미라이, 알고는 있니? 무대에 서는 날까지 시간이 별로 없는데….. 

미라이_ 알아! 그래도 노래나 댄스 말고도 그…… 그래, 마음의 레슨도 중요한거야! 

시즈카_츠바사_ 마음의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