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우리들은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유리코_ 이 대사, 이 묘사…… 그럼, 이 아이는 역시 기뻤던 걸까? 철컥 프로듀서_ 유리코, 준비는 되었니? 유리코_ 아, 프로듀서님. 물론 제대로 되었죠! 벌써 시간이 되었나요? 프로듀서_ 슬슬이야. …… 지금까지 책을 읽고 있었니? 유리코_ 네. ……아, 긴장을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요? 이것도 레슨이예요. 유리코_ 나오는 대사 하나하나에, 어떤 감정이 실려있는걸까……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프로듀서_ 역시나, 연기 일을 위해서의 레슨인 거구나. 유리코_ 그런 거예요! 우선은 등장인물의 기분을 알지 못하면, 시작되지 않으니까요. 유리코_ 물론, 아는 것이랑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는 다른 거지만요…… 프로듀서_ 그건 실천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