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R@ise a Good Sign!
11화_ 프로듀서의 가장 길었던 하루
프로듀서_ (기념 공연까지 며칠 안남았다. 공사는 오토나시 씨에게 맡기고 프로듀스에 전념하자!)
프로듀서_ ……그러니 무슨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이야기 해! 벌써 공연 직전이긴 하지만.
시즈카_ 후훗, 걱정 할 필요 없어요. 저희는 제대로 준비 해 놨거든요!
시즈카_ 프로듀서. 할 일이 없어서 지루하다는 말만 하지 마세요.
프로듀서_ 오오, 믿음직스러운데! 이야 다들 벌써 이렇게 훌륭한 아이돌이 되다니……
프로듀서_ 그 만큼 너희들의 개성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잔뜩 담긴 멋진 기념 공연이 될 것 같네.
유리코_ 저,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는데…… 프로듀서님. 실은…… 속닥속닥.
프로듀서_ 뭐!? 세트리스트 전달 미스가 있어서 연습하지 못한 곡이 있다고!?
유리코_ 그리고…… 속닥속닥속닥.
프로듀서_ 뭐어!? 스리사이즈 측정에서 허세를 부리다가 새 의상 사이즈가 안 맞는 아이가 있다고!?
프로듀서_ 아, 알았어…… 나한테 맡겨줘. 어떻게든 해 볼게!
유리코_ 으윽, 죄송해요! 가능한 귀찮으시지 않게 하려고 했는데……!
타마키_ 대장님! 큰일이야! 무대 장치를 옮기다가 망가트렸는데…… 어떻게 해!?
프로듀서_ 뭐!? 알았어 지금 갈게! 위험하니까 움직이지 말고……
아카네_ 프로쨩 내 말 좀 들어봐! 회장 옆에 아카네쨩 밀랍 인형관을 개설했어♪
아카네_ 마치 진짜 같은 리얼한 아이돌 밀랍 인형이 당신을 마중나옵니다♪ 안내자 역할은 모가밍 인형이야!
프로듀서_ 어어, 마음대로? 예산은 어디서……?
시즈카_ 잠깐만요, 아카네 언니! 인형이 입고 있는거 제 의상이잖아요! 어쩐지 안보인다 했어.
타마키_ 대장님~! 우미미가 수리해본다고 했는데 무대 장치가 너덜너덜해져버렸어~!
프로듀서_ 큭…… 얘들아 일단 스톱! 아무 것도 하지 말아줘. 순서대로 대처할 테니까. 어디보자……!
프로듀서_ (공연까지 얼마 안남았다…… 오늘은 긴 하루가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