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M@STERPIECE
선배와 숙박 in 하기와라 저택
유리코_ 제 고민은 선배님들께서 들어주시다니,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유키호_ 아냐, 신경쓰지 마. 레슨이 늦어져서 모처럼 있는 자고 가는 날이니까.
마코토_ 나도 너희들에 대해 더 알고 싶었거든. 그래서…… 유리코는 춤이 어렵다고?
유리코_ 네. 스태미너도 그렇지만, 제 몸을 마음대로 다루는 것이 잘 안되기도 하고……
유키호_ 그 마음 알 것 같아. 나도말야, 댄스는 엄청 연습했지만 지금도 자신감이 없긴 한데……
유키호_ 그래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적은 없었어.
유키호_ 바로 옆에 뭔가를 열심히 하는 동료가 있잖아. 그럼 포기할 수가 없어져.
유리코_ 유키호 선배……
마코토_ 성공한 자기 모습을 상상해보는건 어떨까. 바람을 가르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달리는 스스로를 상상한다던가!
유리코_ 바람을 가르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그렇구나, 바람의 전사들이 힘을 줄 것이라 믿고……!
마코토_ 응? ……어, 잘은 모르겠지만 좋아! 아무튼 마음 먹기 달린거니까. 자신감을 가져!
유키호_ 그밖에도 무슨 일 있으면 사양 말고 이야기 해 줘. 우리는 선배이기도 하고…… 함께 걸어나갈 동료니까.
유리코_ 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