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성 밀리언 여학원, 시작의 꽃 후레아이 미사키_ 오늘은 대망의 시사회…… 손님들에게 실례되지 않도록 상영 전 아나운스 제대로 해야겠지! 미사키_ "그럼 시작하겠습니다."는 너무 평범할까? 작품의 세계관에 맞춰 좀 더 격조있는 느낌으로…… 미사키_ "여러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딱딱해보일까? 음 어쩌지…… 프롤로그 미사키_ 뭔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 으음…… 코토리_ 그럴 때는 평범하게 "좋은 감상 되십시오."라고 하면 될거야, 미사키. 미사키_ 앗, 오토나시 선배! 코토리_ 말투를 정하는건 어렵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마음을 전하는거니까. 그 점만 잊지 않으면 괜찮을거야. 미사키_ 중요한건 마음을 전하는 것…… 그렇죠! 알겠습니다, 감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