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저 곳을 떠도는 전별의 새 <모가미 시즈카>

라인슬링 2020. 11. 11. 02:10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저 곳을 떠도는 전별의 새 <모가미 시즈카> 

 

 

 

 

프로듀서_ ("D/Zeal"의 리바이벌 공연 개연 전. 시즈카는 평소보다 더 기합이 바짝 들어간 모습이다.) 

시즈카_ 후우…… 

프로듀서_ 시즈카, 수고가 많아. 고내찮아? 꽤 긴장 한 것 같은데. 

시즈카_ 아, 아니에요! 이건 긴장이 아니라 집중이에요. 말 걸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_ 그렇구나…… 저기 시즈카. 뒤풀이는 어디서 하는게 좋겠어? 

시즈카_ 아니, 갑자기 무슨 소리에요…… 

프로듀서_ 오늘 뒤풀이 하러 갈 가게 말야. 원하는 곳이 있으면 들어줄게. 

시즈카_ 아무데나, 우동만 있으면…… 아니,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프로듀서_ 하하 미안미안. 그래도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지 않았나 싶어서. 좀 더 편하게 가는게 어때? 

시즈카_ 으으…… 그건…… 하아…… 

시즈카_ 프로듀서 말대로에요…… 힘이 너무 들어갔을 지도 몰라요. 

프로듀서_ 하긴, 공연을 향한 마음가짐은 알겠지만 말야. 자율 연습도 꽤 많이 했잖아. 

시즈카_ 네. 제 모든 것을 부딪힐 작정으로 연습했으니까요. 

시즈카_ 지금의 제가 어디까지 통할지 알아보고 싶어요. 그런 생각을 했더니 괜히 힘이 더 들어간 모양이에요. 

시즈카_ 공연은 기대돼요. 기대되는데…… 줄리아 언니에게 지고 싶지 않으니까요! 

프로듀서_ 응. 그런 자세라면 걱정 할 필요 없겠네. 어이쿠…… 슬슬 나갈 시간이네. 준비 됐어? 

시즈카_ 괜찮아요! 부탁드릴게요! 

프로듀서_ 알았어. 그럼 열심히 해. 뒤풀이때 먹을 우동도 기대하고! 

시즈카_ 앗, 진짜요…… 아, 아니 지금 그건 됐거든요! 다녀올게요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