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타우러스 프로듀서 : (지방공연이 무사히 종료되고 극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은 “타우러스”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날인데……) 미야 : 우움…… 뭘 쓰면 좋을까요~? 장기판은 조금 아플 것 같죠~ 프로듀서 : 미야, 아까부터 무슨 고민을 하는거야? 장기판이란 단어가 들렸는데…… 미야 : 앗, 프로듀서님~ 마침 잘 오셨어요~ 미야 : 프로듀서님은 뭐랑 부딪히면 기억상실이 될 것 같으신가요~? 프로듀서 : 기억상실? ……아니 혹시 미야…… 미야 : 네~ 미라이랑 이야기를 해서 “우리도 기억상실에 걸려보자~” 라는 결론을 냈어요~ 미야 : 하지만 운석은 이미 지구를 통과해버렸고요~ 뭐에 부딪히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프로듀서 :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 아니 근데 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