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5화_ 정해진 형식 속에서 아즈사_ 큰일이야 세리카. 어느샌가 다들 없어졌어. 세리카_ 저기, 아즈사 언니. 다들 없어진게 아니라 저희가 길을 잃은게 아닐까요……? 세리카_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식으로 미아가 된 적이 있어요…… 아즈사_ 어머나…… 내가 또 저질렀나보네…… 뭔가 하늘도 모양새가 심상치 않고…… 아즈사_ 어서 모두와 합류해야겠네. 저기, 이 쪽인가……? 세리카_ 아즈사 언니 그 쪽은 화장실이에요! ……앗. 눈이 내려요…… 아즈사_ 어머어머…… 어라? 저 쪽에 정자가 있네. 세리카, 우선 저기로 피하자. 아즈사_ 쌓일 정도는 아닐 것 같으니…… 여기서 좀 기다릴까. 세리카_ 네. 적당한 곳에 쉴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즈사_ 관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