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23

티스토리 Odyssey 스킨 개조 기록. 썸네일 크기를 줄여서 블로그 로딩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이야기랑 기타등등

이 블로그도 슬슬 운영한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3년간 누적된 번역도 글 1300개를 넘었습니다. 이 정도면 개인이 운영하는것 치곤 제법 많은 글이 쌓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를 만들며 여기저기 손봤던 부분에 대한 간단한 내용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썸네일 용량 줄이기 우선 최근에 가장 저를 골머리 앓게 만드는 부분은 로딩속도였습니다. 5G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어서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이었지만, 모든 사람이 다 빠르고 쾌적한 무제한 인터넷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블로그 메인 페이지를 열었을 때 데이터가 얼마나 소모되는지 좀 보고싶었지요. 이 때 초기 페이지 데이터량은 13~14MB에 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도 보니까 줄일 수 있는 ..

메인 커뮤 2021.11.27
[밀리시타 번역] 메인 커뮤 98화 : 오오가미 타마키 (2)

밀리시타 메인 커뮤 번역 98화_ 무지개가 닿는 곳 후레아이 타마키_ 있잖아, 그거 봤어!? 오늘 해님이 완전 밝고 기운차더라~! 쿠후후♪ 노리코_ 응! 바이크 타고 오면서도 기분 좋더라♪ 이렇게 맑은 것도 오랜만 아냐? 유리코_ 하긴 요새는 계속 비가 왔었죠. 덕분에 쌓인 책들은 많이 읽었지만…… 유리코_ 역시 맑은 날에는 기분이 좋잖아요! 독서에 일광욕을 겸하는 것도 좋아요. 노리코_ 아하하 유리코는 맑은 날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독서구나…… 한결같은걸. 타마키_ 으~ 모처럼 해가 밝으니까 타마키는 밖에서 놀고싶어…… 프롤로그 타마키_ 으으~ 역시 못 참겠어~! 타마키 좀 놀다 올게! 노리코_ 자자, 안돼~ 타마키는 지금부터 우리랑 같이 공연 미팅을 해야하잖아? 타마키_ 아, 그렇지…… 에헤헤♪ 노리..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첫울음 속에서 <하코자키 세리카>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첫울음 속에서 프로듀서_ (CLEVER CLOVER, 첫 공연이 종료되었다…… 난이도 높은 테마였지만 도전 한 보람이 있었다.) 세리카_ 프로듀서님 수고하셨어요! 저기…… 이번에는 정말로 감사했어요! 프로듀서_ 수고했다 세리카. 갑자기 왜 그래? 세리카_ 저 다 같이 미술관에 갔던…… 그 날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리카_ 그러니까 프로듀서님 덕분이에요! 데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_ 아냐, 나야말로. 원래는 우미랑 로코가 제안했던거기도 하고. 공연을 잘 해내줘서 고맙다. 세리카_ 에헤헤♪ 저기 저…… 저희가 잘 해냈나요? 세리카_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모두가 기대한 만큼 보여드렸을까요? 프로듀서_ 응 잘 해냈어..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첫울음 속에서 <미우라 아즈사>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첫울음 속에서 프로듀서_ (CLEVER CLOVER의 첫 공연이 끝나고 서류 작업을 하고 있다. 휴우…… 정신이 없네.) 아즈사_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 아즈사_ 저기…… 뭐 도와드릴건 없나요? 프로듀서_ 안녕하세요 아즈사 씨. 음…… 아마도 괜찮긴 한데요. 아즈사_ 그런가요……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사양 말고 말씀 해 주세요. 프로듀서_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즈사 씨, 무슨 볼일 있는거 아니세요? 아즈사_ 어, 어머나…… 우후훗. 역시 프로듀서님은 다 꿰뚫어보고 계시네요. 아즈사_ 상담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번 공연에서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걸 느꼈거든요. 프로듀서_ 능력 부족이요? 갑자기 왜요…… 아즈사_ 저는 다른 애들보다 나이가 많으니까요. 도와줘..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첫울음과 클럽 - 에필로그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에필로그_ 좀 더 많은 풍경을 보기 위해 프로듀서_ (호쿠토 지역 공연은 대성공! 미디어에서도 크게 주목받았고, 예상 이상으로 반응이 뜨겁다) 프로듀서_ 뒤풀이는 원하는대로 미술관에 왔는데…… 왜 그랬는지는 알겠는데, 정말 괜찮겠어? 세리카_ 네. 지난번에 갔던 미술관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아즈사_ 그런 방향성으로 평가도 받았고…… 모처럼이니 더 깊이 이해 해 보고 싶어서요. 우미_ 예술적인 아름다움이라고 써 있었지! 혹시 더 여자다워진거 아냐!? 로코_ 모두가 아트에 대한 모멘텀을 높이고 있어요…… 로코는 그것만으로도 해피해요♪ 프로듀서_ 하하 좋은 경향인걸. 오늘 전시는 "형이상적으로 바라보는 현대 아트의 현주소 [형상의 철학사]" …… 아즈사_ 그다지 들어 ..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갓 짜낸 맛! <이부키 츠바사>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갓 짜낸 맛! 프로듀서_ (츠바사의 사진 촬영 도중에 "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 이라는 감독님의 의향에 따라 내가 사진을 몇 장 찍게 되었다……) 츠바사_ 앗! 프로듀서님, 소에요 소. 느긋한게 꽤 귀엽네요~! 찰칵찰칵찰칵! 프로듀서_ 좋아 츠바사! 멋진 사진을 찍었어! 츠바사_ 우~ ……프로듀서님, 아까부터 사진만 찍고 재미없게~! 프로듀서_ 그야, 셔터 찬스를 놓칠 수는 없잖아.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해. 츠바사_ 칫~ 모처럼 둘이서 데이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앗, 그렇지! 에잇♪ 프로듀서_ 츠, 츠바사? 갑자기 왜 그렇게 가까이 붙어? 츠바사_ 하고싶은대로 하라면서요~ 이렇게 하면 더 사진도 잘 찍힐걸요~♪ 프로듀서_ 연인 같은 사진을 찍을..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MILLION LIVE CLOSET! <마카베 미즈키>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MILLION LIVE CLOSET! 프로듀서_ (오늘은 "아이그라!!"의 촬영인데, 옷을 다 갈아입은 미즈키가 왠지 모르게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은데……) 미즈키_ 메이데이, 메이데이. 프로듀서. 제 말 좀 들어보세요. 미즈키_ 이 차이나복 의상이 저에게 어울리나요? 신경이 쓰여요. 프로듀서_ 물론이지. 완벽하게 어울려. 미즈키_ 정말요? ……정말? 프로듀서_ 괜찮아. 정말이야. 마음에 걸리는거라도 있어? 미즈키_ 네. 차이나복의 매력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섹시…… 미즈키_ 옷이 몸에 딱 달라붙고, 스커트에는 슬릿도 있고요. ……부끄. 프로듀서_ 그렇구나. 미즈키 말대로 섹시도 매력 중 하나지. 미즈키_ 네. 하지만 저는 바디 라인은 딱히…… 그렇게까지 자신이 ..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첫울음과 클럽 - 5화, 6화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5화_ 정해진 형식 속에서 아즈사_ 큰일이야 세리카. 어느샌가 다들 없어졌어. 세리카_ 저기, 아즈사 언니. 다들 없어진게 아니라 저희가 길을 잃은게 아닐까요……? 세리카_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식으로 미아가 된 적이 있어요…… 아즈사_ 어머나…… 내가 또 저질렀나보네…… 뭔가 하늘도 모양새가 심상치 않고…… 아즈사_ 어서 모두와 합류해야겠네. 저기, 이 쪽인가……? 세리카_ 아즈사 언니 그 쪽은 화장실이에요! ……앗. 눈이 내려요…… 아즈사_ 어머어머…… 어라? 저 쪽에 정자가 있네. 세리카, 우선 저기로 피하자. 아즈사_ 쌓일 정도는 아닐 것 같으니…… 여기서 좀 기다릴까. 세리카_ 네. 적당한 곳에 쉴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즈사_ 관내에서는 ..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첫울음과 클럽 - 3화, 4화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3화_ 두 사람의 고민 프로듀서_ (오늘은 우미와 세리카 두 사람이 레슨이다. 아무래도 아직 형태를 다 갖추지는 못한 모양인데……) 세리카_ 와아……! 우미 언니, 방금 엄청 잘 됐어요! 프로듀서_ 이렇게 금방 대단하네…… 생기있는 느낌이 우미 그 자체를 표현하는 것 같아. 우미_ 정말!? 신난다~! 이거 언니한테 조언을 받아서 그런걸지도 몰라! 세리카_ 언니…… 우미 언니의 언니 분 말씀이시죠? 러시아 발레단에 계셨죠. 우미_ 맞아! 어제 연락와서 좀 물어봤거든. 우미_ 그랬더니 "우미는 직감으로 춤을 추는게 더 기세좋을거야" 라고 하더라고. 우미_ "느낀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해도 되니까 오히려 잘 맞을거야" 라면서…… 언니는 역시 대단해~ 세리카_ 느낀 것을 ..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첫울음과 클럽 - 1화, 2화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1화_ 아트의 탄생 프로듀서_ (컨템포러리 댄스. 장르로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프로듀서_ (우선은 컨템포러리 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자료로서 예술계 서적을 모아왔다.) 프로듀서_ 미팅까지 아직 시간이 있지. 그 동안 읽어둘까…… 1시간 후…… 세리카_ 밀리언 시어터 시즌, 드디어 저희 차례네요. 기대돼요! 우미_ 우리는 CLEVER CLOVER였지? 너무 기대돼서 벌써부터 몸이 근질거려~☆ 로코_ 시어터의 모두가 일본의 수 많은 디비전에 액세스…… 이노베이셔널한 프로젝트에요♪ 아즈사_ 앞으로 투어 하느라 바빠질 테니……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해 둬야겠네. 우미_ 준비라고 하면…… 역시 기본적인 스쿼트부터? 아니면 장거리 달리기로 스태미너를 챙길까? ..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첫울음과 클럽 - 프롤로그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첫울음과 클럽 후레아이 미사키_ 이제 아침엔 완전히 숨도 새하얗게 나오고…… 슬슬 본격적으로 겨울 느낌이 드네. 미사키_ 추워지면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지…… 코타츠 위에 뜨개질 물품만 쌓이고~♪ 미사키_ 이번 겨울에는 취향을 바꿔서 큰 걸로 도전해볼까……? 겨울이니까 털실로…… 미사키_ 오버 사이즈 스웨터 같은거! 스툴처럼 큰 머플러도 좋겠다♪ 프롤로그 미사키_ 그렇게 큰 머플러는 힘들려나? 하지만 큰 것은 작은 것도 포용한다고 했으니까, 작은 것보다는 좋겠지♪ 미사키_ 언니한테 줘도 되고…… 앗! 그렇지, 프로듀서님한테…… 프로듀서_ 안녕하세요 아오바 씨. 방금 제 이름이 들렸는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 미사키_ 아,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MILLION LIVE CONFERENCE! <나나오 유리코>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MILLION LIVE CONFERENCE! 프로듀서_ (화보 잡지 "아이그라!!"의 촬영일이다. 오늘은 유리코 차례인데, 상태는 어떨까?) 유리코_ 저, 저기…… 프로듀서님. 갈아입고 왔는데, 어때요……? 프로듀서_ 수고했어. 응, 잘 어울리네!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느낌도 있고 좋은데. 유리코_ 에헤헤…… 조금 부끄럽기는 해요. 하지만 이것도 새로운 힘에 눈을 뜨기 위한 시련…… 그렇죠! 프로듀서_ 응, 그렇지! 그리고 소품으로 책도 준비했어. 동화가 좋다고 했었지? 유리코_ 네, 괜찮아요! 자기 전에 읽는 소설도 좋지만 동화에는 추억이 있거든요. 유리코_ 어렸을 때 엄마가 가끔 들려줬거든요. 여러 동화들을 잠에 잘 들 수 있게요. 유리코_ 그런데 저는 이야기가 어떻..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러블리 스퀴럴 스테이지 <니카이도 치즈루>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러블리 스퀴럴 스테이지 프로듀서_ (동물원에서 이벤트를 하기 전에 치즈루 씨와 미리 방문을 했다……) 치즈루_ 어머나! 귀여운 다람쥐가 있네요.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후훗♪ 프로듀서_ 아, 치즈루 씨. 주머니 조심하셔야 할거에요. 치즈루_ 조심하다뇨? 무슨 소리신가요? 프로듀서_ 여기 다람쥐는 사람들한테 익숙한가봐요. 간식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달려들 수도 있거든요. 치즈루_ 어머나…… 그건 염두에 둬야겠는걸요. 주머니 속은 잘 확인 해 둘게요. 치즈루_ 하지만 저는 딱히 뭘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앗. 프로듀서_ 왜 그러세요? 설마 다람쥐가……? 치즈루_ 아, 아뇨! 그런게 아니라요…… 오, 오호호! 잠깐 실례하도록 할게요! 치즈루_ 설마 우리 집 포..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소악마 캣츠 스테이지 <사타케 미나코>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소악마 캣츠 스테이지 프로듀서_ (좋아, 외근은 끝났고 이제 사무소로 돌아가서…… 어? 저기 있는건……) 미나코_ 야옹 야옹, 야~옹~♪ 후훗, 맛있었지? 야옹~♪ 프로듀서_ 미나코? 미나코_ 냐앗!? 프로듀서님! 언제부터…… 앗. 고양이_ 샥! 다다다다다다…… 프로듀서_ 응? 방금 도망친건…… 고양이야? 미나코_ 네. 저 고양이는 이 근처에서 자주 보이거든요. 제 스승이에요. 에헤헤♪ 프로듀서_ 스승……? 그게 무슨 뜻이야……? 미나코_ 지난번에 고양이 분장을 하고 라이브를 했잖아요? 그 때 레슨을 하면서…… 미나코_ 고양이의 몸짓이나 표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 아이가 가르쳐줬거든요! 프로듀서_ 흠…… 즉, 저 고양이를 참고했다는거구나? 미나코_ 네! 저 아이..

메인 커뮤 2021.11.10
[밀리시타 번역] 메인 커뮤 97화 : 아키즈키 리츠코 (2)

밀리시타 메인 커뮤 번역 97화_ 지금은 안녕. 후레아이 리츠코_ 하아…… 리오_ 왜 그래? 리츠코. 한숨을 다 쉬고…… 아, 혹시 다음 공연 때문이니? 리츠코_ 맞아요. 준비 자체는 순조롭게 진행중이긴 한데…… 미야_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으신가요~? 프롤로그 리츠코_ 아니, 그게…… 뭐라고 해야하지. 아무튼 잘 보이질 않는단 말이에요, 그 사람이! 리오_ 그 사람이라니, 프로듀서군? 그러고보니 요즘 유독 바쁘지. 리츠코_ 맞아요! 투어도 있으니 바쁜건 이해하겠는데, 완전 저한테 다 맡기기나 하고…… 리츠코_ 그야, "스스로 만든 기획으로 시어터 공연에 서고싶다" 라고 말한건 저였지만. 리츠코_ 그래서 제 솔로곡을 선보일 공연을 맡겨주신건 기쁘긴 하거든요? 그치만 일정 수준이란게 있죠…… 리오_ 그러니까..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Emergence Vibe - 에필로그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Emergence Vibe 에필로그_ 나비들은 꽃에 모인다 프로듀서_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막을 내렸음에도 취재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프로듀서_ (주목도가 높은 듀오 유닛이 되었다. 음, 역시 이 두 사람은 예상을 뛰어넘는데!) 엘레나_ 다들 기다렸지! 인터뷰 끝났어~! 미키_ 설마 뒤풀이 날까지 스케줄이 있을 줄은 몰랐던거야. 프로듀서_ 미안하다. 잡지 표지에 꼭 싣고 싶다고 하니 거절 할 수가 없어서…… 프로듀서_ 그치만 그 만큼 호평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 둘 다 수고했다! 코노미_ 응. 두 사람의 무대는 정말로 섹시했거든♪ 장래 유망한걸♪ 시호_ 네. 퀄리티도 높고…… 배울 점이 많았어요. 줄리아_ 근데 괜찮겠어? 엘레나랑 미키의 뒤풀이인데 우리까지 참..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각성한 우리들 <시마바라 엘레나>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각성한 우리들 프로듀서_ (엘레나와 미키의 듀오 활동은 순조롭다. 오늘은 지금부터 생방송 라이브가 예정되어있다.) 엘레나_ 아, 프로듀서! 야호~! 프로듀서_ 야호~ 엘레나. 벌써 준비하고 있었구나. ……어라, 미키는? 엘레나_ 어라? 아직도 안 왔어? 나보다 빨리 갈아입었는데…… 그럼 산책갔나? 프로듀서_ 어라, 그래? 모처럼 현장에 일찍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더니. 엘레나_ 걱정 안 해도 돼 프로듀서. 시작하기 전까지 아직 시간도 있잖아. 프로듀서_ 그건 그렇지만 너무 프리덤해도 난처하다니까…… 하다못해 말이라도 하고 가지 않으면 걱정되거든? 엘레나_ 괜찮아! 미키는 꼭 돌아올거야. 내가 계속 보고 있었으니까 알아♪ 엘레나_ 미키는 졸릴 때도 일은 제대로 하고, 제멋..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각성한 우리들 <호시이 미키>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각성한 우리들 프로듀서_ (미키와 엘레나의 듀오 활동도 일단락지어졌다. 오늘은 쌓인 사무 업무라도 좀 할까……) 미키_ 허니, 수고한거야! ……왜 그래? 프로듀서_ 으으…… 미키, 수고했다. 미키_ 우~ 미키가 모처럼 와 줬는데 허니는 별로 안 기뻐보이네…… 프로듀서_ 아니 미안. 그건 아냐. 이제 막 일을 시작하려던 참이었거든. 미키_ 미키는 방해 안할건데? 여기서 그냥 허니 얼굴만 보고 있으면 되는데. 미키_ 신경쓰지 말고 일 하세요~ 빤히…… 프로듀서_ 아니, 그렇게 쳐다보면 일 하기 힘들거든…… 미키는 볼일이 있어서 온거 아냐? 미키_ 응. 있잖아, 엘레나랑 듀오 대성공이었잖아? 프로듀서_ 응, 그랬지. 공연도 PV 촬영도 잘 됐고…… 미키_ 미키도 꽤 재밌었어...

[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Emergence Vibe - 5화, 6화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Emergence Vibe 5화_ 비를 피할 곳은 이 곳 프로듀서_ (미키가 출연한 TV 방송이 호평인 덕분에 듀엣 공연 취재도 늘었다. 기쁜 비명을 지를 정도다!) 미키_ 오늘은 이후에 잡지 취재지. 내일은 촬영이 세 건…… 맞지? 프로듀서_ 맞아. 공연 레슨 중이라 가능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잡았는데…… 괜찮겠어? 미키_ 괜찮아. 게다가 미키가 열심히 하면 허니도 기뻐해줄거잖아? 프로듀서_ 물론이지. 다만 무리하지는 말았으면 해. 그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그 호칭은 쓰지 말고…… 미키_ 그런거 아무도 신경 안쓸텐데~ 프로듀서_ 안돼안돼. 누가 지나가다 들을지 어떻게 알아. 미키_ 알겠어…… 있잖아 프로듀서. 스케줄 끝나면 간식 먹으러 가고싶은데. 미키_ 미키 가고 싶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