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감사의 마음 프로듀서_ (치하야가 새로운 카메라를 샀다. 촬영 연습에 어울려주다보니 벌써 밤이 됐네.) 치하야_ 죄송해요 프로듀서. 오늘은 여기저기 끌고 다녀서…… 피곤하지 않으세요? 프로듀서_ 아냐 괜찮아. 치하야가 즐거워보였으니 다행이다. 치하야_ 정말로 즐거웠어요. 프로듀서 덕분에 새 카메라 조작법도 익숙해졌고요. 치하야_ 게다가 오늘은 초콜릿도 드렸으니…… 좋은 휴일이었어요. 프로듀서_ 고마워. 집에 가면 천천히 먹어볼게. 치하야_ 네. 다만…… 시간이 없어서 수제는 아니에요. 그 대신 맛 걱정은 할 필요 없을 테니 봐 주세요. 프로듀서_ 하하, 수제든 파는 물건이든, 치하야에게 초콜릿을 받았으니 기뻐. 이 포장도 예쁜데. 치하야_ 그건…… 포장을 할 때 가게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