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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TUS 아이돌마스터 특집, 가상 인터뷰 기사 번역 : 로코

라인슬링 2021. 4. 18. 13:41

BRUTUS 아이돌마스터 특집 가상 인터뷰 기사 번역 

Ambassador Interview_ 로코 

 

 

 

 

"하이센스하고 이모셔널한 로코 아트를 크리에이트 하고 싶어요" 

 

 

밀리언 스타즈 내에서 "BRUTUS"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택된 로코(본명, 한다 로코) 씨. 그녀가 이번 앰배서더에 눈을 반짝인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이돌로서 사랑받는 것은 물론이고 "아티스트"로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무대 의상이나 세트를 디자인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뽑아준 모든 분들에게 땡스를 전하고 싶어요♪ 로코를 이해 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감격했어요! 하지만 뽑힌것만으로 새티스팩션하지는 않아요. 앰배서더로서의 로코의 활동도 기대 해 주세요!" 

외래어가 많은 특이한 말씨, 이것도 그녀의 개성(?). 처음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스페셜한 계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패밀리의 영향은 있었어요. 로코즈 패밀리는 다들 서로 다른 아트로 셀프 익스프레션해서 온 집안이 아트로 가득했으니까요!" 

앰배서더로 뽑혀 맡게 된 표지 촬영. 이번 멤버 중에서는 최연소였는데, 촬영이 끝난 후 솔직한 감상을 물었다. 

"촬영은 굉장히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어요! 리츠코가 가져온 아이템(음식)이 계기가 되어 토크도 잔뜩 했고요. 그런 어텐션이 가능한 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BRUTUS에서는 정기적으로 아트 특집을 한다. 아티스트의 작품 분권이나 인터뷰, 때로는 지면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그녀는 앰배서더로서 잡지에 어떤 표현을 하고 싶을까. 

"로코는 아티스트니까 BRUTUS를 이미지한 아트를 크리에이트하고 싶어요. 클라이언트 오더로서 이미지가 있다면 말 해주세요♪ 아, 비둘기를 원포인트로 추가하는 것도 큐트할거에요!" 

비둘기…… 그러고보니 이번 개인 촬영 때에 인상적이었던 사건이 있었다. 촬영 장소인 스키야바시 공원을 방문한 그녀가 공원에 있는 오카모토 타로의 시계탑보다도 발 밑을 걷는 비둘기를 보며 눈을 반짝였다. 그러자 카메라 앞에 온 공원의 비둘기들이 모였다. 마치 그녀가 모이게 한 것처럼 보였다. 

"비둘기는 로코의 친구이고…… 게다가 포멀한 워킹 스타일도 정말로 큐트하고 피스풀해요. 분명 비둘기에게도 로코의 리스펙트가 전해졌을거에요!" 

그러고보니, 오카모토 타로는 알고 있을까. 

"오브콜스에요! 정말로 익사이팅하고 이노베이티브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고, 로코도 리스펙트하고 있어요! 작품을 보고만 있어도 로코의 이미지네이션도 익스플로전 할 것 같아요♪" 

애당초 아이돌과 아트, 이 두가지 일은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그녀는 열변한다. 

"아이돌도 아트도 수 많은 사람들을 해피하게 만든다는 점일까요? 로코는 아이돌도 아트도 싱크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로코나이즈한 스테이지도, 캔버스에 그린 아트도 모두 로코아트에요!" 

오리지널 용어 "로코나이즈"란 "패션을 인스피레이션해 익스플로전해 익스프레션하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그녀는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을 바로 행동에 옮긴다.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붓을 쥐고, 거대한 오브제를 만들고 싶으면 며칠에 걸쳐 만들어내고 만다. 그야말로 패션 넘치는 일이다. 

하지만 독특한 말투 때문인지, 그녀의 말에 담긴 본질을 전하기가 어렵다. 편집부에서는 실례를 무릅쓰고 "로코나이즈의 의미를 일본어로 설명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 

"이, 일본어로요? 그게, 로코의 센스…… 감각을 이모…… 감동적으로, 강하게…… 으으으~ 아니에요! 로코는 아티스트로서 말 하는 방법도 로코나이즈 했어요! 그러니까 그…… 어떤 말인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아이돌 활동에서 받은 인스피레이션을 익스텐션한 로코아트를 크리에이트해나가고 싶어요! 아트를 하나 컴플리트 할 때마다 새티스팩션은 느낄 수 있어요. 스테이지도 공연도 마찬가지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크리에이트에 앤서는 없어요. 그래서 피니쉬 할 일도 없는거에요♪" 

촬영과 취재가 무사히 종료됐다. 돌아가는 길에 긴자의 갤러리 <ggg>를 추천했는데…… 

"ggg말인가요? 나이스 아이디어에요! 로코 아트를 업데이트하려면 인풋이 끊임없어야하니까요♪ 가볼게요!" 

 

 

 

 

10문 10답 

 

Q1 무인도에 세 가지만 가져 갈 수 있다면? 

어쩔 수 없으니 끌과 톱이랑 가위만 가져갈게요. 그리고 섬을 전부 로코나이즈 해서 로코즈아일랜드를 만드는거에요♪ 

 

Q2 자신을 초밥에 비유하면? 

으으 디피컬트한 퀘스쳔이네요~ 음, 오징어일까요? 새하얀 캔버스…… 처럼…… 

 

Q3 자유롭게 쓸 수 있는 100만원이 생기면 어디에 쓸지? 

온 세상을 트래블하고 싶어요! 로코 아트를 글로벌하게 프레젠하며 인스피레이션을 받으러 돌아다닐래요♪ 

 

Q4 타임머신이 생기면 어느 시대로 가고 싶은지? 

퍼스트 초이스는 1000년 후의 미래에요! 분명 풍경 자체가 이노베이티브하고 모든 인포메이션이 비비드하고 유니트한 임프레션을 줄거라 생각해요♪ 

 

Q5 좋아하는 숫자는? 

로코는 로코니까 6과 5는 자주…… 조금 쓰고 있어요. 조금이에요! 

 

Q6 투명인간이 되면 뭘 하고 싶은지? 

음~…… 아, 인비지블 바디를 컬러링하면 아티스틱하고 정말로 뷰티플한 오브제가 될 수 있겠네요! ……아, 하지만 옷이……! 

 

Q7 좋아하는 속담, 격언, 좌우명은? 

당연히 "로코나이즈" 에요♪ 

 

Q8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과, 자기 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로코는 퍼스트 액션도 파이널 액션도 크리에이트인 것 같은데요…… 어라, 양치질인가요? 

 

Q9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뭘 하는지? 

물론 아트를 크리에이트 해요. 스트레스를 패션으로 전환해 익스플로전시키면 평소보다 와일드하고 익사이팅한 작품이 되기도 해서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Q10 지구 최후의 날,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라스트 데이즈 말인가요…… 그럼 로코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퍼머넌트한 로코아트 오브젝트를 챌린지하고 싶어요. 픽스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