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외딴섬 서스펜스 호러 [친구] <시마바라 엘레나>

라인슬링 2020. 4. 28. 00:21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외딴섬 서스펜스 호러 [친구] <시마바라 엘레나>

 

 

 

 

프로듀서_ (외딴섬 서스펜스 호러 영화 촬영도 막바지다. 휴식 시간에 엘레나와 해변을 산책하게 되었다.)

엘레나_ 으음~ 바닷바람 기분 좋네~♪ 이제 곧 촬영이 끝나는게 아쉽다.

프로듀서_ 돌이켜보면 순식간이었지. 스케줄도 타이트했는데 피곤하진 않아?

엘레나_ 나는 괜찮아~♪ 게다가 호러 영화 촬영은 뛰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재밌거든!

프로듀서_ 하하 그렇구나. 엘레나는 호러 영화 좋아해?

엘레나_ 아니, 전혀! 나는 무서운건 싫거든. 그래서 처음 대본 읽었을 때는 엄청 무서웠어~

엘레나_ 게다가 겁을 내는 연기도 처음이었으니까…… NG도 엄청 냈었고.

엘레나_ 연기는 좀 힘들긴 했지만 그 만큼 잘 해냈을때는 정말로 기뻤어♪

프로듀서_ 하하 그렇구나. 즐겁게 해 줬다니 고마워.

엘레나_ 응! 시어터 멤버들도 잔뜩 있으니까 합숙 하는 것 같았어♪

엘레나_ 하루 종일 계속 같이 있으니까 다들 더 사이가 좋아졌어!

프로듀서_ 그거 다행이네. 아카네랑 같이 있을 때가 많았는데 아카네가 고집을 피우거나 하진 않았어?

엘레나_ 괜찮아~ 아 그래도 시호랑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 뒤라서 그런가? 아카네도 좀 외로워하는 모양이더라고……

엘레나_ 어느샌가 등 뒤에 딱 달라 붙어있기도 했고, 내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했어♪

프로듀서_ 그랬구나. 그 때는 그렇게 이야기하긴 했어도 아카네도 집이 그리웠나보네……

엘레나_ 그럴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프로듀서. 또 우리한테 영화 스케줄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엘레나_ 모두 함께 계속 같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러면 분명 아카네도 외롭지 않을걸?

프로듀서_ 응 그렇네. 또 이렇게 다 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약속이야!

엘레나_ 응! 프로듀서, 약속 했다~ 에헤헤♪

프로듀서_ (영화 촬영을 통해 엘레나와 다른 아이들도 한층 더 성장했다. ……음, 잘 마무리 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