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레전드 데이즈 <후타미 아미>

라인슬링 2019. 12. 4. 12:00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레전드 데이즈 <후타미 아미>

 

 

 

 

아미 : 오빠 들어봐 들어봐~ 아미는 역시 하루에 한 개씩 전설을 만들어보려고 해~

프로듀서 : 그렇구나. 뭐가 역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에게 폐 끼치지는 말아야한다?

아미 : 그럴리가 없잖아? 아미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마미가 아니거든!?

프로듀서 : 아니, 그건 알고 있긴 한데.

아미 : 지금까지의 전설도 엄청 착한 아이였던 것 뿐이거든! 예를 들면~

아미 : 하루 종일 고양이 뒤 꽁무니를 쫓아다녔던 전설이라던가, 한 번에 주먹밥을 4개 먹은 전설이라던가

프로듀서 : , 꽤 재밌는 전설들이네.

아미 : 그치그치!? 아미는 전설의 재능이 있을지도 몰라!

아미 :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뭘 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뭐가 좋을 것 같아?

아미 : 아미는 오늘은 뭔가 떠오르질 않아서 말아~ 좀 난처한 상황이야~

프로듀서 : 그렇구나…… 그럼 우선은 역시에 남을만한 엄청난 전설 챌린지를 해 보는건 어때?

아미 : ……무슨 소릴 하는거야 오빠? 그런게 간단하게 될리가 없잖아?

아미 : 아미도 쉽게 할 수 있고 조금 대단해보이는, 그런 그럴싸한 전설이 좋아~!

프로듀서 : , 그렇구나. 의외로 현실적이네…… 하지만 지금의 아미라면 굉장한 전설도 만들 수 있는거 아냐?

프로듀서 : 예를 들면 지난번 레전드 데이즈 라이브는 그야말로 전설급이었잖아.

아미 : 앗 그래! 그건 아미의 나라의 역사에 남을만한 진짜 레전드 전설이었지~

아미 : 그렇구나, 그런거구나~ 응응, 괜찮네! 아미도 또 그런 전설을 만들고 싶어!

아미 : 좀 더 엄청난 라이브를 생각해볼까~ 팬 오빠 언니들이 좋아할만한걸로!

프로듀서 : , 의욕이 생겼나보네. 나도 아미가 만들 전설의 라이브를 좀 더 보고싶어.

아미 : 알았어~! 그럼 아미는 마미랑 같이 생각해볼게! 그러니까 또 놀러 가게 해 줘 오빠

프로듀서 : (레전드 데이즈 공연 성공도 아미의 자유로운 발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소중히 여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