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솔 <후타미 아미>

라인슬링 2024. 3. 29. 00:09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솔 <후타미 아미> 

 

 

 

프로듀서_ (오늘은 "솔"의 리허설 날. 본방에 뒤쳐지지 않는 압박감에 압도당했다…… 멋진 퀄리티네.) 

아미_ 이대로라면 "솔"의 공연은 만원이 틀림없네! 이걸로 내 월급도 오르겠군! 와하하하하! 

프로듀서_ 맘대로 더빙하지 말아줄래. 그리고 만원이 되더라도 월급이 변하는건 아냐. 

아미_ 앗 그래!? 뭔가…… 고달프네 오빠. 

프로듀서_ 고달프지 않거든! 그런데 오늘은 많이 움직였는데도 에너지가 꽤 남은 모양이다? 

아미_ 당연하지! 이 정도로 지치면 "솔"의 최면이 서질 않지! 

프로듀서_ ……체면 말하는거지? 하긴, 그렇게 말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였어. 

프로듀서_ 뭔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깊이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어? 

아미_ 호호~ 차이를 눈치채다니 업계인답군 오빠. 우리를 끈질기게 관찰하고 있구만~ 

프로듀서_ 끈질긴 정도는 아니지만…… 뭐, 너희들을 계속 봐오고 있으니까. 

아미_ 에헤헤 그렇구나. 뭐어, 원인은 아마 그거야. 실은 어제 다 같이 그걸 다시 봤기 때문이지~ 

아미_ "Sunshine Rhythm!"의 공연! 

프로듀서_ 오, 그랬어? 

아미_ 역시 대단하더라~ 반짝반짝 번쩍번쩍, 그리고 따끈따끈하면서 같이 완전 춤 추고 싶은 느낌! 

아미_ 미나링네의 그 무대를 빛낸 만큼! "솔"은 그 정도의 무대를 만들어내야지! 

프로듀서_ 그렇구나, 각오를 다시 다졌구나. 

아미_ 응! 다들 엄청 의욕 넘치더라! 이따가 오빠랑 연출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대♪ 

프로듀서_ 오호 그렇게까지…… 어, 이따가? 나랑? 리허설 도중인데……!? 

아미_ 훗, 불이 붙은 모양이더군. "솔"이라는 이름의 태양이로군! 그러니까…… 다들 여기야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