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밀리코레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물의 도시에서 보내는 휴가 <바바 코노미>

라인슬링 2023. 7. 20. 02:17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물의 도시에서 보내는 휴가 <바바 코노미> 

 

 

 

프로듀서_ (해외 촬영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긴 여행이었는데 코노미 씨는 괜찮을까?) 

코노미_ 휴우,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네. 계속 잤더니 목이 좀…… 아야야. 

프로듀서_ 괘, 괜찮으세요? 오늘은 푹 쉬세요. 내일도 스케줄이 있으니까요. 

코노미_ 그래. 걱정 해 줘서 고마워. 나중에 제대로 마사지 해 둘게. 

코노미_ 그건 그렇고 정말 멋졌지. 운하로 둘러싸인 물의 도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거리! ……하아~ 

프로듀서_ 맞아요. 이번에는 스케줄 사정상 관광 할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죄송해요. 

코노미_ 괜찮아 괜찮아, 신경쓰지 마! 촬영 하면서 거리를 조금씩 보기도 했고, 그거면 충분해. 

코노미_ 아쉬운 점이 있다면…… 뱃사공 의상도 입었으니까 곤돌라를 타 보고 싶긴 했어. 

프로듀서_ 촬영도 물가 근처나 거리에서 찍는게 중심이었죠. 코노미 씨의 뱃사공 차림이 잘 어울렸나봐요. 

프로듀서_ 아, 현지 가이드 분이 알려준건데, 뱃사공이 되려면 몇 년간 훈련을 거듭해야 한대요. 

코노미_ 그래? 지금부터 훈련을 받더라도 곤돌라를 몰게 되는건 먼 미래겠구나? 

코노미_ 하아…… 어른이 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도 쉽지 않구나. 

프로듀서_ 하하, 그렇네요. 배를 모는건 어렵겠지만, 다른거라면 코노미 씨도 금방 하실 수 있을거에요. 

코노미_ 어? 다른거……? 

프로듀서_ 네. 뱃사공은 곤돌라를 몰면서 노래도 부르거든요. 노래라면 훈련 할 필요 없겠죠. 

코노미_ 그렇구나~! 노래라면 나도 자신 있지♪ 곤돌라 위에서 노래하다니, 기분 좋겠는데! 

코노미_ 멋지네, 선상 라이브! 말도 제대로 배워서 본격적으로 하고 싶을 정도야. 후훗♪ 

프로듀서_ 오, 코노미 씨. 의욕 넘치시네요…… 

코노미_ 응! 기회가 있으면 계속 도전 해 나가야지!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말야. 후훗♪ 

프로듀서_ (코노미 씨의 긍정적인 자세를 본받아야지…… 곤돌라 위에서의 라이브.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