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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아이돌 히어로즈 제네시스 - 프롤로그

라인슬링 2019. 4. 2. 15:20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아이돌 히어로즈 제네시스





-후레아이


미사키 : 으으, 왠지 두근거리네…… 프로듀서 님, 언제쯤 오실려나~?

미사키 : 그건 그렇고 오늘 시사회, 엄청 기대되네~♪ 관객 분들 잔뜩 오시겠지.

미사키 : 앗!? 어쩌면 나도 정장이나 드레스 같은 복장을 입는게 나았을려나?

미사키 : …...아냐! 나는 이게 사무원으로서의 정장이니까. 당당히 가슴을 펴고 맞이해야지!





-프롤로그


미사키 : 앗, 프로듀서 님! 환영합니다 어서오십시오~!

프로듀서 : 아오바 씨? 정중한 환영인사 감사합니다. 다녀왔어요.

미사키 : 앗!? 죄송합니다, 방금은 실수로……! 저기, 어서오세요!

미사키 : 프로듀서 님, 오늘은 드디어 관계자 시사회네요!

프로듀서 : 네. 슬슬 관객 분들도 올 시간이고, 아오바 씨. 입구 쪽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사키 : 네, 물론이죠! 오늘은 사장 님과 오토나시 선배도 오시는거죠?

프로듀서 : 네. 그래서 사무실로 가서 모셔올까 싶어요. 아오바 씨, 그동안 극장을 부탁드릴게요.

미사키 : 네~ 다녀오세요! 에헤헤, 기대된다…...♪



[ 그리고…… ]

사장 : 오토나시 양, 오토나시 양! 어떤가? 내 넥타이 삐뚤어지진 않았는가?

코토리 : 음~? 잘 안보이긴 하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사장 님!

사장 : 그, 그런가? 오늘은 역시 흰 정장을 입을걸 그랬나.

코토리 : 사장 님, 흰 정장이라니 대담하네요! 그럼 저도 드레스를 입는 편이 나았을까요……?

프로듀서 : 사장 님, 오토나시 씨. 수고하셨습니다.

사장 : 오오! 자네, 잘 왔군! 나랑 오토나시 양도 목을 쭉 빼고 기다리고 있었다네.

코토리 : 어서오세요 프로듀서 님. 오늘은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후후♪

프로듀서 : 아뇨, 저야말로! 이번 시사회가 열릴 수 있었던것도 사장 님이나 오토나시 씨 덕분이니까요.

사장 : 아니아니! 물론 우리 힘도 있긴 했지만…… 역시 이번 작품은 자네 없이 만들 순 없었네.

사장 : 나는 너무 기대가 되는 바람에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지 뭔가.

코토리 : 정말로. 사장 님은 들떠가지고 전병이랑 착각해서 CD를 드실 뻔 했다구요?

사장 : 아하하, 실수. 하지만 오토나시 양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계속 두근거리지 않았는가.

프로듀서 : 두 분 다, 그렇게 기대 해 주실 줄이야…… 감사합니다!

사장 : 물론이지! 아무래도 이번 작품은 우리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잔뜩 출연하니까 말일세.

코토리 : 아이돌 모두가 연기하는 히어로…… 정말로 기대되네요!

사장 : 아이돌 제군이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나도 정말로 기대하고 있네!

프로듀서 : 네!



[ 그리고…… ]

초대객들 : 웅성웅성…… 웅성웅성……

프로듀서 : (언론 관계자나 거래처 분들로 극장 관객석은 만원이다. 눈이 높은 사람들이지만 분명 즐겁게 봐 줄 것이다)

코토리 : 사장 님, 사장 님! 스마트폰 전원은 꺼두셔야한다구요!

사장 : 어이쿠, 그랬지! 하하핫. 역시 익숙하구만 오토나시 양.

미사키 : 그럼…… 모여주신 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미사키 : “아이돌 히어로즈 제네시스”, 부디 즐겨주십시오!

[ 짝짝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