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첫 봄바람이 불어와! <후쿠다 노리코>

라인슬링 2023. 3. 29. 02:42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첫 봄바람이 불어와! <후쿠다 노리코> 

 

 

 

 

프로듀서_ (꽃놀이 이벤트 후 며칠 뒤. 사무 작업도 정리되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뭘 좀 먹으러 갈까……) 

노리코_ 프로듀서, 수고가 많네. 잠깐 시간 괜찮아? 

프로듀서_ 오, 노리코. 안녕. 괜찮긴 한데, 무슨 일 있어? 

노리코_ 저기, 배 안 고파? 내가 간식 만들어왔거든! 

프로듀서_ 간식? 

노리코_ 응! 여자다운 과자 같은건 아니긴 한데. 자, 받아! 

< 받는다 > 

프로듀서_ 고맙다! 마침 배가 고팠거든. 어디보자…… 아, 이건……! 

노리코_ 주먹밥이랑 숙주나물 고기 구이야! 지난 번에 꽃놀이 이벤트에서 야요이한테 고기 굽는 법 배웠잖아? 

노리코_ 다른 고기 요리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레시피를 알려줬어! 

노리코_ 이렇게 보면 고기라도 좀 더 건강해보이지? 양도 많고! 

프로듀서_ 응, 맛있어보이네. 고마워, 잘 먹을게. 

노리코_ 에헤헤 다행이다! 사양말고 잔뜩 먹어! 

노리코_ 다 먹고 나면 감상도 들려줘. 다음에 참고하게! 

프로듀서_ 그래. 아 그럼 노리코도 같이 먹으면 되는거 아냐? 

노리코_ 어, 나도? 하지만 그건 프로듀서 줄 음식인데…… 

꼬르르르륵 

노리코_ 아, 아하하! 배가 고프긴 하네…… 그럼 같이 먹을까? 

프로듀서_ 원래 노리코가 만든거잖아. 게다가 감상을 직접 전할 수도 있고. 

노리코_ 응! 하지만 눈 앞에서 요리 감상을 듣는다니 뭔가…… 좀 두근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