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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RisingLight - 프롤로그

라인슬링 2022. 11. 17. 22:08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RisingLight 

 

 

 

 

후레아이 

 

미사키_ 휴우…… 큰 스케줄이 시작되면 역시 사무원도 바빠지네. 

미사키_ 아침에는 시어터에 와서 사무 업무. 낮에는 새로운 의상 디자인! 저녁에는 재봉틀 돌리고…… 

미사키_ 음…… 힘들긴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 하루하루가 충실하네♪ 

미사키_ 아이돌 애들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나도 힘내자~! 오오~! 

 

 

 

 

프롤로그 

 

프로듀서_ ("시어터를 전국에 전한다"는 컨셉으로 시작했던 밀리언 시어터 시즌……) 

프로듀서_ (전국 각지를 돈 투어가 끝났다. 남은건 드디어……) 

프로듀서_ 아오바 씨, 수고 많으십니다.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 

미사키_ 아,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 에헤헤…… 맞아요. 

미사키_ 다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생각했더니 저도 좀 더 힘을 내야겠더라고요! 

프로듀서_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미사키_ 에헤헤♪ 좀 더 저한테 의지 하셔도 되니까 사양 마세요! 

프로듀서_ 감사합니다! ……아, 그렇지. 죄송합니다 바로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프로듀서_ 지금부터 사장님과 회의가 있거든요. 사무실에 다녀올 테니 시어터 쪽을 맡겨도 될까요? 

미사키_ 네, 물론이죠! 이 시어터는 제가 책임지고 지킬게요! 

미사키_ 다녀오세요~♪ ……으음! 

 

 

그리고…… 

사장_ 오오 자네, 기다리고 있었다네! 그럼 바로 회의를 시작하세. 

코토리_ 죄송해요 프로듀서님. 사장님이 정말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셨나봐요. 

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사장님! 

사장_ 음! 아니 우선은 지금까지의 투어 공연 성공을 축하하네. 

사장_ 자네의 프로듀스 활동에 의해 우리 765프로덕션이 자랑하는 아이돌의 빛을 전국 각지에 전할 수 있었다네! 

사장_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녀들도 또 갈고 닦아 더욱 성장했지…… 정말로 잘 해줬네! 

코토리_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듯이…… 개성적인 공연들이었어요. 

프로듀서_ 감사합니다! 아이돌이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멋진 투어였습니다. 

사장_ 하하하 여전히 겸손하구만! 아무튼 지금이야말로 자네들의 성과를 선보일 때라고 생각했네. 

사장_ 그래서…… 집대성으로서 마지막으로 수도권에서 투어 공연을 개최하려고 하네! 이름하야…… 하나~ 둘! 

사장_코토리_ 밀리언 시어터 시즌 파이널!! 

프로듀서_ 밀리언 시어터 시즌 파이널!? 

사장_ 음! 수도권 지역 각지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4개의 공연을 여는걸세. 각각의 테마는…… 

사장_ 시작을 알리는 아침의 축제 "RisingLight" 공연! 눈부시게 빛나는 낮의 축제 "ShineLight" 공연! 

사장_ 황혼의 때가 떠오르는 저녁의 축제 "EmotionLight" 공연! 기쁨이 넘치는 밤의 축제 "FantasticLight" 공연! 

코토리_ 이것이야말로 아이돌 제군들의 빛…… 4개의 빛이라네! ……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거든요. 

사장_ 그건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그랬지…… 에헴! 아무튼 그렇다네 자네. 

사장_ 그래서 말일세. ……이 시즌 파이널은 팀을 섞어보려는데 어떤가? 

프로듀서_ 지금까지의 투어 팀을 섞는다는 의미시죠? 괜찮네요. 마치 카드를 다시 섞듯이. 

사장_ 그렇네! 다이아와 클럽의 혼성 멤버들로 시작하고, 클럽과 하트, 하트와 스페이드…… 

사장_ 그리고 스페이드와 다이아! 매듭을 연결하듯 서로의 광채를 엮어서…… 

사장_ 아이돌의 정점이자 성지, 무도관 공연에서 마무리를 짓는걸세! 

프로듀서_ 무도관!? 그건……! 

< 꼭 하게 해 주십시오! > 

프로듀서_ 꼭 도전 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의 아이돌들이라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을겁니다! 

코토리_ 아앗!? 프로듀서님의 눈동자까지 반짝반짝 빛나네……! 

사장_ 하하하! 멋진 기세일세! 물론 프로듀스는 자네에게 맡길 생각이네. 

사장_ 이 시즌 파이널은 투어의 집대성이며 동시에 아이돌 제군들이 걸어온 길의 집대성이기도 하네. 

사장_ 제군들의 성장과 팬들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며…… 기합 바짝 넣고 부탁하네~! 

프로듀서_ (수도권에서의 투어, 그리고 무도관에서의 그랜드 파이널…… 이건 분명 성공 할 것이다!!) 

프로듀서_ (바로 시어터로 돌아가서 계획을 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