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미스틱 세레모니 <이부키 츠바사>
프로듀서_ (이제 곧 마법 학원 촬영이 시작된다. 다들 매일 연기 연습 중이다.)
츠바사_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 ……에헷♪
프로듀서_ 츠바사 안녕. 오늘 연습은 벌써 끝났어?
츠바사_ 네 끝났어요♪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님, 눈치 못 채셨어요?
프로듀서_ ? 뭐가?
츠바사_ 어, 모르겠어요? 정말요?
츠바사_ 에이~ 잘 좀 생각 해 보세요~ 그러면 뭘 좀 알 수 있을텐데?
프로듀서_ 아니 그걸 어떻게 알지 으음…… 혹시 연습 하다가 무슨 일 있었어?
츠바사_ 에이~ 아니에요! 프로듀서님한테 내 마법은 전혀 안 통하잖아~!
프로듀서_ 마법……?
츠바사_ 마법이에요! 연극 설정 중에서 정말 멋진 마법이 있었거든요.
츠바사_ 그러니까 프로듀서님한테 걸어 봤는데…… 그것도 모르고……
프로듀서_ 그, 그렇구나…… 츠바사가 나한테 건 마법은 금방 효과가 나오는 거야?
츠바사_ 네? 그러고보니…… 그렇게까지 써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프로듀서_ 그럼 앞으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지도 모르겠네. 좀 더 지켜보지 그래?
츠바사_ 하지만 프로듀서님, 마법이 걸린 줄도 몰랐잖아요? 괜찮을까~?
츠바사_ 그럼 조금만 기다려드릴게요. 제가 건 마법이 통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듀서_ 그런데…… 나한테 무슨 마법을 건거야?
츠바사_ 그건 비밀이에요~
프로듀서_ 하지만 어떻게 되는 줄도 모르면…… 마법이 효과가 있을 때 츠바사한테 알려줄 수도 없잖아?
츠바사_ 음…… 그럼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그 때까지 어떤 마법에 걸렸는지 생각 해 보세요!
프로듀서_ 아, 츠바사! ……괜히 더 궁금해지네. 혹시 이것까지 츠바사가 노린 건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