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밀리코레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설 음식 직접 만들기, 도전! <스오 모모코>

라인슬링 2021. 12. 20. 02:26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설 음식 직접 만들기, 도전! <스오 모모코> 

 

 

 

 

프로듀서_ (오늘은 바빠서 아침부터 아무 것도 못 먹었다…… 으으 배가 고프긴 하네.) 

프로듀서_ (게다가 아까부터 뭔가 맛있는 냄새도 나고…… 아아 안되겠다! 이젠 못 참겠어!) 

…… 

 

 

모모코_ 어, 어라? 오빠, 아직 일 할 시간 아니었나…… 어디 가? 

프로듀서_ 모모코구나…… 아니,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궁금해서. 급탕실쪽인가…… 

모모코_ 어!? 그건…… 안돼! 아직 만드는 중이니까! 보기에도 별로고…… 

프로듀서_ 어? 만드는 중이라니…… 혹시 모모코가 뭐 만들고 있었어? 

모모코_ 아…… 지, 진짜! 비밀로 만들어서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모모코_ 미야 언니가 알려줘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고 있었어. 오빠 아무 것도 안 먹었잖아? 

프로듀서_ 모, 모모코……! 

모모코_ 따, 딱히 오빠를 위해서만 만드는건 아니거든! 다들 가볍게 뭔가 먹고싶다길래. 

모모코_ 그런데 맛있을지 어쩔지는 몰라. 아니지, 별로 자신 없는데…… 

프로듀서_ 아냐, 냄새는 계속 좋았어! 이건 당연히 맛있지! 

모모코_ 오빠 진짜 배고픈가보다…… 그야, 미야 언니가 가르쳐줬으니 그렇겠지. 

모모코_ 미야 언니는 요리 엄청 잘 하더라. 오빠 그거 알았어? 

모모코_ 맛도 상냥하고, 재료도 예쁘게 올리고. 모모코가 계속 실수해도 잘 알려주고. 

프로듀서_ 으, 으으…… 상상만 해도 배가 고파. 

모모코_ 아직 맛은 안 봤는데…… 오빠가 그렇게까지 먹고 싶으면 맛이라도 좀 볼래? 

프로듀서_ 괘, 괜찮겠어!? 좋아, 나한테 맡겨! 

모모코_ 하여튼, 분위기 하난 잘 탄다니까…… 후훗♪ 연습하면서 만든 것도 있으니까 각오 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