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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다이아몬드 클래리티 - 에리어 커뮤 1, 2

라인슬링 2021. 9. 21. 18:32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다이아몬드 클래리티 

 

 

 

 

에리어 커뮤 1_ 편도 2시간인 지역? 

 

츠바사_ 와아~ 사람 많다~! 프로듀서님, 후쿠오카는 생각보다 대도시였네요~? 

프로듀서_ 생각보다라니, 그건 실례지 츠바사. 후쿠오카에는 큰 콘서트 홀도 여러 개 있을 정도야. 

마츠리_ 후쿠오카에서 콘서트라고 하면 돔인거에요♪ 커다란 회장이 마츠리 공주에게 딱 어울리는거에요! 

코토하_ 후쿠오카는 해외에서 오는 손님들도 많죠.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기도 편하고요. 

츠바사_ 그렇구나~ 나 여기서 살아도 되겠는데~♪ 

프로듀서_ 아니, 지금은 투어 중이니까 괜찮지만…… 시어터 공연은 어쩌려고? 

이오리_ 어머, 문제 없잖아? 비행기로 2시간이면 되잖아. 그거 타고 다니면 되지. 

이오리_ 하루카도 전철로 2시간씩 타고 다니면서 시어터에 다니잖아. 

츠바사_ 이오리 언니 머리 좋다~♪ 

마츠리_ 역시 이오리, 아가씨다운 발언인거에요. 하지만 여기서 다니는건 어려운거에요. 

코토하_ 응. 학교나 레슨도 있고. 어쩌다가 공연 전에 비행기가 늦기라도 하면…… 

코토하_ 역시 여기서 다니는건 어렵지 않을까. 

이오리_ 코토하는 진지하다니까…… 그런데 프로듀서, 목적지인 가게는 아직 멀었어? 

프로듀서_ 그게, 이 근처였는데…… 아, 여긴가보다. 

마츠리_ 멸치로 육수를 낸 큐슈 우동, 기대되는거에요~♪ 

츠바사_ 우엉 튀김을 얹으면 맛있다고 타카네 언니가 알려줘서 저는 그거 먹을거에요♪ 

프로듀서_ 우엉 튀김이라. 맛있어보이네…… 같이 맛있는 우동 먹고 힘 내보자! 

 

 

 

 

에리어 커뮤 2_ 유구한 시간을 느끼며 

 

프로듀서_ (오늘은 하루를 통째로 써 야쿠시마 관광을 왔다. 다들 대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면 좋겠는데!) 

타카네_ 미야, 아까부터 야쿠스기(*) 근처에 쭈그려 앉아있는데…… 뭘 하고 있나요? 

(* 야쿠시마 지역의 삼나무 중 수령 천년을 넘은 고목) 

미야_ 실은 말이죠~ ……야쿠스기가 정말로 1000살을 넘었는지 나이를 세고 있었어요~ 

리오_ 천년을 넘은 것들을 야쿠스기라고 부른다고 팜플렛에 적혀있었지. 근데 힘들지 않니? 

미야_ 네~ 나이테가 완벽하진 않아서 어렵지만 열심히 해 보면 다 셀 수 있을거에요…… 

꼬르륵…… 

프로듀서_ 아, 미안. 방금은 내 배에서 난 소리야…… 

타카네_ 후훗. 야쿠스기의 천년을 마주하기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나보네요. 

미야_ 배가 고프면 안되죠…… 우선은 가서 밥을 먹을까요~ 

타카네_ 카고시마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흑돼지 돈까스나 샤브샤브, 사쓰마아게…… 정말로 기대됩니다. 

리오_ 게 다 가…… 카고시마 하면 소주지♪ 아~ 두 사람이 같이 마실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타카네_ 미안합니다 리오. 저와 미야는 아직 미성년이라 아직 어울려드릴 수 없지만…… 

리오_ 괜찮아! 타카네랑 미야랑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날이 될 때까지 언니가 기다려줄게! 

리오_ 이 야쿠스기에 비하면 금방이지. 기다리는 시간을 상상하며 즐기고 있을게♪ 

미야_ 기다리는 시간을 즐긴다…… 역시 리오 언니, 어른이시네요~ 

프로듀서_ (각자 느낀 점이 있는 모양이다. 선물용 소주를 사는 것 정도는 리오한테 어울려줘야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