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릴리 나이트와 천공의 기사단 [용사] <나나오 유리코>

라인슬링 2021. 4. 10. 23:06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릴리 나이트와 천공의 기사단 [용사] <나나오 유리코> 

 

 

 

 

프로듀서_ (용사 역할을 연기하게 되어 유리코는 기뻐하는 것 같다. 의욕이 들어가는 모습도 평소와는 다른 것 같은데……) 

???_ ……여~덟! 아~홉! 열~~! 하아~ 파, 팔이…… 

프로듀서_ 응? 이 목소리는 유리코? 

유리코_ 아냐, 진짜 용사라면…… 릴리 나이트는 이런 곳에서 포기하지 않아…… 응. 

프로듀서_ 안녕 유리코. 여기서 뭘…… 

유리코_ 꺄악! 프로듀서님!? 왜 여기 계세요? 

프로듀서_ 아니, 목소리가 들려서 궁금했거든. 그런데 의상도 입고…… 

유리코_ 아…… 죄, 죄송해요! 제 맘대로 의상을 꺼내 입어서…… 

유리코_ 조금이라도 용사에 가까워지고싶어서 특훈을 했어요. 모습부터 바꾸면 의욕이 날까 싶어서요…… 

프로듀서_ 그래서 레슨 룸에서 특훈을 하고 있었구나. 힘들어보이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훈련이었어? 

유리코_ 오늘은 검을 휘두르는 연습이에요! 지난번에 안나가 '촬영용 검은 무거워'라고 알려줬거든요. 

유리코_ 저는 체력은 자신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용사잖아요! 검을 다루는 것도 마스터 해 볼게요! 

프로듀서_ 그렇구나. 그럼 나도 도울게. 그냥 보고만 있을 뿐이지만. 

유리코_ 앗, 괜찮으세요 프로듀서님? 바쁜거 아니세요……? 

프로듀서_ 괜찮아. 용사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프로듀서에겐 중요한 일이니까! 

유리코_ 에헤헤…… 감사합니다! 혼자 연습하는 것도 외롭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유리코_ 그럼 말씀 해 주신 김에 수행도 계속 해 볼까요! 다음엔 필살기를…… 

프로듀서_ (꾸준한 특훈의 성과 덕분에 작품은 잘 완성되었다! 모티베이션은 정말로 중요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