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Special Wonderful Smile
에필로그_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
프로듀서_ (네 사람의 PV는 선풍적이다! CM 오퍼도 들어오고 있고, 점점 더 바빠지겠네)
프로듀서_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해서…… 우선은 뒤풀이에서 정리 하자!)
세리카_ 와아……♪ 역시 노래방은 두근두근거리네요!
카렌_ 그러고보니…… 노, 노래방은, 세리카가 오고 싶다고 했었지……?
세리카_ 네! 올 기회가 거의 없어서 꼭 와 보고 싶었어요!
카렌_ 그랬구나…… 그, 그러면, 오늘은 잔뜩 즐기고 가야겠네……♪
히나타_ 나도 이런 노래방은 자주 와보질 못했거든…… 왠지 신기해야!
미야_ 히나타, 고향에 있을 때는 노래방엔 다녔었어요~?
히나타_ 응. 주민 회관에 있는 노래방 기계긴 하지만 말야. 자치회 사람들이랑 가끔 불렀었어.
미야_ 그렇구나~ 그럼 저도 비장의 무기를 꺼낼 때가 왔군요~ 후훗.
프로듀서_ (다들 즐거워보여서 다행이다. 오늘 정도는 긴장을 풀고 즐겨줬으면 한다!)
세리카_ 저 메구미 언니가 알려주신 오리지널 블랜드를 마셔보고 싶어요!
히나타_ 그거 마시는 거야? 전화로 주문하면 되려나.
세리카_ 아뇨, 드링크 바라는 곳에 주스가 잔뜩 있어서 스스로 섞어서 만드는거에요.
세리카_ 그게, 멜론이랑 포도랑, 그리고 하얀 주스를 섞는다고 했는데…… 으음.
히나타_ 하얀거…… 화이트 아스파라일까? 과일이 있으면 야채도 있어야하지 않을까?
세리카_ 그럴지도 몰라요……! 히나타 언니, 같이 가 주실래요……?
히나타_ 물론 괜찮아. 둘이 같이 오리지널 블랜드 만들어보자!
카렌_ 와아……! 미야 언니 노래, 저, 정말로 잘 부르시네요……!
카렌_ 이, 이런 곡은 잘 들어 본 적은 없지만…… 정서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운 느낌도 드네요.
프로듀서_ 그렇네. 추억의 멜로디 같은건데…… 그런데 미야, 옛날 곡도 잘 알고 있네?
미야_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이 노래는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곡이에요~
미야_ 할아버지는 그 외에도 엔카를 알려주셨어요~ "만화경 대어기" 라던가……
카렌_ 이, 이름에서부터,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조, 조금 들어보고 싶은데……
미야_ 그럼 다 같이 처음부터 불러봐요~♪
카렌_ 아…… 이제 슬슬 시, 시간이 됐네요…… 순식간이네요……
히나타_ 응. 모두 함께라면 얼마든지 떠들며 놀 수 있네.
프로듀서_ 이야…… 너희들 정말 할 이야기 많구나…… 말 할 거리가 떨어지지가 않는게 대단하더라……
세리카_ 아! 그러고보니 저희들 새로운 비밀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도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미야_ 그럼 그 이야기는 시어터로 돌아가서 그 방에서 이야기 하는건 어떨까요~?
히나타_ 그거 좋은 생각이네. 세리카도 천천히 이야기 할 수 있을 테니까.
미야_ 우후훗. 그럼 바로 준비 해서 시어터로 가볼까요~♪
프로듀서_ 엇,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아직도 할 이야기가 남았어……?
카렌_ 그야, 지, 지금까지는 평범한 이야기였으니까요…… 그치? 세리카……♪
세리카_ 네 카렌 언니♪ 지금부터는 비밀 이야기를 할 시간이에요♪
카렌, 세리카_ 후훗……♪
프로듀서_ (……어쩌면 이 유닛은 끝을 알 수 없는 힘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겠네……)
프로듀서_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이 넘치는 매력은 온 세상이 알아차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