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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쿠루리우타 - 에필로그

라인슬링 2020. 4. 27. 23:59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쿠루리우타

 

 

 

 

쿠루리우타 에필로그_ 주목! 아카네쨩과 친구들의 미래

 

프로듀서_ (출발 직전이 되어 드디어 모두 모였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네!)

리츠코_ 하아…… 설마 마지막 날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어.

이오리_ 다 모여서 출발도 할 수 있게 됐으니까 괜찮잖아. 자 빨리 돌아가자

아카네_ 맞아맞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결국 다 좋은 추억이었지!

리츠코_ 거의 다 아카네가 원인이었잖아!

아카네_ 와앗~! 아카네쨩은 바다보다 더 깊이 반성하고 있어! 그러니까 혼내지 마, 리츠코 언니!

 

 

아카네_ 으으, 프로쨩……

프로듀서_ 오 아카네. 수고했다. 보니까 리츠코한테 엄청 시달렸나보네?

아카네_ 응, 그것도 그렇긴 한데…… 아카네쨩이 프로쨩한테도 사과해야 돼.

프로듀서_ 사과?

아카네_ 프로쨩은 아이돌이 아니니까 아카네쨩 마음은 모를거라고…… 그랬잖아.

프로듀서_ 그런 말을 듣긴 했지만 내가 아이돌이 아닌건 사실이니까. 너희가 가진 불안을 몰라줄 때도 있을거야.

프로듀서_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너희 목소리를 듣고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거야.

아카네_ 프로쨩…… 응! 그렇게 해야지!

아카네_ 아카네쨩은 이번 촬영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단 느낌을 엄청 받았어~

프로듀서_ 응. 그건 아카네가 모두와 함께 쌓아올린거야.

아카네_ 그럴지도 몰라! 있잖아 프로쨩. 이 영화가 공개되고 나면……

아카네_ 아카네쨩의 귀여움을 온 세상이 발견하겠지? 헐리우드에서 스카우트 하러 오는거 아냐?

프로듀서_ 기운도 되찾으면서 우쭐대는 부분까지 되찾았구나…… 그래. 이래야 아카네답지.

아카네_ 아카네쨩은 영화 공개가 정말로 기대되거든! 프로쨩도 그렇지?

엘레나_ 나도 빨리 팬 분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되려나?

시호_ 맞아요. 게다가 연기는 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요.

카오리_ 서스펜스 호러…… 정말로 새로운 경지를 만났어요. 가족들도 좋아하려나.

치즈루_ 저는 상점가…… 에헴! 사교계의 친구들이 저를 좀 무서워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오리_ 어머, 그거 좋네 치즈루! 우리 연기로 잔뜩 겁먹게 해 주자♪

리츠코_ 이 작품이 시어터의 새로운 발걸음이 되겠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프로듀서!

아카네_ 리츠코 언니 말대로야! 촬영이 끝났어도 우리들의 아이돌 활동은 끝나지 않아!

아카네_ 다음 단계로 출항이다! ……물론 프로쨩도 함께 말야!

프로듀서_ 응, 그래. 앞으로도 모두 함께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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