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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협기난무 - 에필로그

라인슬링 2020. 1. 11. 22:12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협기난무

 

 

 

 

협기난무 - 에필로그 : ~여행~

 

 

모모코 : 가는구나.

줄리아 : .

타마키 : 줄리아, 타마키의 언니가 돼 줘. 줄리아가 2인자가 되면 조직도 안정될텐데.

줄리아 : 에이, 농담 하지 마. 나 같은 식객이 조직의 이름을 짊어질 수는 없지 않아?

줄리아 : 나는 뿌리도 없는 여행객이거든.

타마키 : 아무도 불평따윈 하지 않을거야~ 아가씨를…… 두목을 구해준건 줄리아잖아.

줄리아 : 내가 있으면 또 싸움을 일으킬 뿐이야. 이 등에 짊어진 해골 용에 원한을 품은 자는 많거든.

줄리아 : 작더라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 그런 마을을 만들거잖아. 그럼 나 같은 인간은 필요없어.

모모코 : ……알았어. 붙잡지 않을게. 하지만……

모모코 : 또 와야 돼. 약속이야. 우리는 언제든 줄리아 씨가 오는걸 기다릴 테니까.

줄리아 : 돌아올 곳이라…… 아하하, 땡큐~여행길이라도 돌아갈 고향이 있다는건 나쁘지 않네.

줄리아 : 그럼…… 잠깐 다녀올게

모모코 : , 다녀와!

사람들은 무법시대라고 말한다.

낡은 인협도는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악당들은 힘이 모든 것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하지만 그런 세상에도 인의를 마음 속에 품은 인협도가 있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극도를 잡아먹는 해골 용” ……그 사람은 지금도 이 하늘 아래 존재한다.

 

 

빵빵~

히나타 : 이야, 저게 빅 힐즈라는 곳인가…… 대단하구만. 그래서, 상태는 어때 노리코 씨.

노리코 : 아직 완전하진 못하지만. 운전 연습 하기엔 딱 좋지 않나 싶은데?

히나타 : 그렇군 그렇군. 그럼…… 시작이야~!!

 

 

 

프로듀서 : (시사회가 무사히 종료되고…… 다음은 아이돌들의 전달회이다.)

관객들 : 웅성…… 웅성……

노리코 : DVD 사 줘서 고마워! 집에 가면 얼마든지 봐!

히나타 : 멋있었어? 에헤헤 부끄럽네…… 그래도 고마워!

타마키 : 타마키는 이번엔 모모코 부하였지만. 다음엔 두목 역할도 하고 싶어! 쿠후후!

모모코 : 모모코 아가씨 역할 잘 어울렸지?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기대 해 줘

줄리아 :한없이 인의 없는 싸움은 이걸로 끝이지만, 우리의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될거야!

프로듀서 : (다들 즐겁게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촬영 정말로 열심히 했었지……)

프로듀서 : (아이돌의 일이 팬들에게 웃음이 피어나게 하고, 그게 아이돌의 힘이 된다. 이 관계를 계속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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