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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눈동자 속의 시리우스 - 에필로그

라인슬링 2019. 12. 9. 13:22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눈동자 속의 시리우스

 

 

 

 

눈동자 속의 시리우스 에필로그 : 새벽녘의 별을 이어

 

 

프로듀서 : (플라네타리움 이벤트는 대성황으로 막을 내렸다. 오늘은 플라네타리움 부설 카페에서 뒤풀이다!)

우미 : , , …… 왔다~! 여자다움 만땅 메뉴~!

우미 : 별 모양 토핑 슈가를 뿌린 밤하늘의 초콜릿 케잌이래 귀여워!

마츠리 : 접시 위에 별님이 반짝반짝 빛나다니, 정말로 로맨틱! 인거에요.

우미 : 여기는…… 쿠키 고리가 올라가있는 토성 돔 쇼트케이크!”

타카네 : 토성을 통채로…… 괜찮은걸까요?

우미 : 그리고그리고! 성운을 테마로 한 파란색 버터플라이피 성운 크림소다”!

미야 : 왠지 빠져들 것 같은 파란색이네요~ 어떤 맛이 날까요~?

우미 : 마지막으로 이거! 내가 시킨 메뉴! 매운 맛 은하급! “콰광 빅뱅 카레~” !!

프로듀서 : 보고만 있어도 눈이 매워지는 것 같네…… 은하급 매운맛이라는게 그냥 한 말이 아니었구나……

우미 : ? ……어라? 왠지 내가 시킨 메뉴만 여자답지 않은거 아냐!?

마츠리 : 그럼 우미도 큐트~! 하고 러블리~! 한 메뉴를 더 시키는거에요!

미야 : 그래요~ 다같이 먹으면 순식간이에요~

우미 : 앗 정말!? 프로듀서 괜찮아?

프로듀서 : . 다 먹기만 하면 괜찮지!

우미 : 신난다~! 그럼그럼 나 파르페라도 하나 더 시킬까……?

타카네 :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미. 남기지 말고 다 같이 먹도록 하죠.

우미 : ! 그럼…… 여기요! “밤하늘 파르페블랙홀 팬케이크추가할게요~!

프로듀서 : (카페 할인권을 받아두길 잘 했네!)

 

 

우미 : 이 카레 엄청 매운데 맛있어~! 그래도 너무 매워~!

미야 : 성운 크림소다도 정말 맛있어요~ 할아버지랑도 같이 올걸 그랬네요~

프로듀서 : 그러고보니 그 날엔 마츠리의 여동생도 보러 왔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야?

마츠리 : 그런거에요. 우연히 근처에 들렀길래 잠깐 보고 온 것 뿐이다, 라고 본인은 말 하고 있는거에요.

마츠리 : 그래서 공주에게 말도 안걸고 가버린거에요. 무정한거에요~

미야 : 마츠리는 여동생과 사이가 좋네요~ 저는 외동딸이라 부러워요~

타카네 : 우미의 언니 분은 우미와 참 닮았죠. 정말로 아름다운 여성분이셨습니다.

우미 : 그래? 에헤헤 하긴 우리 언니는 미인이긴 한데……

프로듀서 : 우미. 언니한테서 메일이 왔다며? 뭐라고 써 있었어?

우미 : ! 이벤트 즐거웠었대. 플라네타리움도 라이브도 최고였대!

우미 : 그리고 말야…… 에헤헤. “우미는 멋진 친구가 많이 생겼구나라고 했어!

우미 : 모두를 잔뜩 칭찬해줬거든. 왠지 정…… 말로 기뻤어!

타카네 : 그랬었나요?

우미 : ! 왜냐면 언니를 대신 할 사람은 없지만…… 시어터의 모두를 대신 할 사람도 없으니까

프로듀서 : 그래. 언니랑 똑같이 시어터의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뿐인 존재니까.

타카네 : 그렇네요…… 저도 이번에는 우미나 마츠리 공주, 미야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미 : 도움을 받다니, 그럴수가~ 에헤, 에헤헤……

우미 : 나 타카네 언니가 정말 좋아! 마츠리랑 미야랑 프로듀서도!

우미 : 그러니까 모두와 함께 노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마츠리 : 공주도 그래요♪

미야 : 저도요~

타카네 : 우미, 주문했던 밤하늘 파르페가 왔어요. 남은 빅뱅카레는 어떻게 할건가요?

마츠리 : 우미가 배가 부르면 남은건 모두 함께 먹는거에요!

우미 : 아앗 기다려봐! 맛있으니까 좀 더 먹을래!

프로듀서 : (각자가 마음 속에 품은 외로움을 이겨내며, 타카네도 우미도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갔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

프로듀서 : (아이돌들의 눈동자 속의 시리우스…… 외로움은 그것을 한 층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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