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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G♡F - 에필로그

라인슬링 2019. 10. 11. 12:55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G♡F





G♡F 에필로그 : 데이트, 플러스 원



프로듀서 : (지방 공연에서 돌아온 후 며칠이 지났다. 오늘은 리츠코와 카렌이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 날인데......)

프로듀서 : 둘이서 데이트 하는건데 왜 나까지 부른거야?

리츠코 : 그야 물론 저희가 아이돌이니까 그렇죠!

리츠코 : 받은 일은 잘 해냈으니까 오프에도 잘 따라와주셔야해요♪

카렌 : 프로듀서님...... 쉬, 쉬는 날이신데 죄송해요...... 저희들이랑 같이 다니는건, 싫으세요......?

프로듀서 : 아니, 그런건 아닌데...... 너희 둘을 방해할까봐 그렇지.

리츠코 : 그건 괜찮아요! 프로듀서도 즐길 수 있도록 카렌과 함께 생각한 계획이었으니까요.

카렌 : 네, 네......! 제 추천과 리츠코 언니의 추천...... 양 쪽을 돌아보는 데이트...... 에요.

리츠코 : 그러니까. 오늘은 잘 부탁해요? 프로듀서!

찰칵 찰칵 찰칵

프로듀서 : 그렇구나...... 카메라맨이 필요했다 이거구만.

리츠코 : 그 뿐이 아니에요. 물론 아이돌의 오프샷은 시어터 광고에도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나요?

카렌 : 여, 역시 리츠코 언니......! 저는 데이트가 즐겁단 생각밖엔 안하고 있었어요......

리츠코 : 오프잖아. 나도 당연히 즐길 생각인데? 슬슬 카렌이 추천했던 가게에 갈까!



카렌 : 제...... 제가 추천하는 곳은 여기에요...... 멋진 가게라서 정말로 마음이 편안해져요......♪

프로듀서 : 아로마 샵이구나. 카렌이 다니는 만큼 가짓수도 많네.

리츠코 : 정말로. 이렇게 종류가 많았구나...... 있잖아, 카렌은 왜 아로마를 좋아하는거야?

카렌 : 저기...... 처음엔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랬어요...... 하지만 여러가지로 시험해보는 동안 좋아져서요......

카렌 : 어, 어느샌가 엄청 푹 빠져있었어요...... 남에게도 여러가지로 알려줄 수 있어고요......

리츠코 : 아로마테라피스트 같은 자격도 있으니까 말야. 흠...... 배워두면 실용적이겠는데.

카렌 : 호, 혹시 리츠코 언니가 아로마를 배우고 싶으면, 제가...... 알고 있는걸 전부 알려드릴게요......!

리츠코 : 후훗 고마워. 그럼 시험삼아 하나 골라달라고 해볼까.

카렌 : 네, 네......! 저도 도와드릴게요......!



리츠코 : 그럼 이번엔 내 차례야. 내가 추천하는 곳은 여기야!

카렌 : 여기는...... 저, 전자제품 가게인가요......?

리츠코 : 맞아! 신제품은 체크 해 두려고 하거든. 오늘은...... 그래. 태블렛이라도 봐둘까.

리츠코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아이돌의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정보 발신에도 도움이 되잖아. 요즘 시대엔 필수 아이템이야!

프로듀서 : 하긴 편리하기만 한게 아니라 전략적으로도 쓸 수 있지. 팬 분들도 활용하고 있고......

카렌 : 배, 배울점이 많네요......!



카렌 : 프로듀서님, 리츠코 언니......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요......!

프로듀서 : 카렌이야말로 수고했어. 나도 기분 전환삼아 좋았고.

리츠코 : 오늘 데이트도 그렇지만 지방 공연도...... 말이죠. 여러가지로 폐를 끼쳤어요.

카렌 : 그, 그래서...... 리츠코 언니와 오늘 뭔가 답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리츠코 : 이거요. 저희가 이번 답례로 드리는거에요. 사양 말고 받으세요.

< 받는다 >

프로듀서 :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없는데...... 어라? 왠지 향이 좋은데?

리츠코 : 수고하신 프로듀서 공이 사무실에서도 편안히 잘 수 있도록. 카렌과 함께 골랐어요.

카렌 : 향이 있는 아이마스크에요...... 괘, 괜찮으시면 써 주세요......♪

프로듀서 : 그렇구나....... 고마워. 소중히 사용할게.

리츠코 : 카렌과의 듀오를 하길 잘 했어요. 저 자신이 깨달은것도 많았고요.

카렌 : 저, 저도 배울 점이 정말 많았어요...... 리츠코 언니와 함께여서 다행이었어요......

리츠코 : 그럼, 슬슬 돌아갈까요? 또 내일부터 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카렌 : 프로듀서님...... 저, 저도 열심히 할게요...... 에헤헤♪

프로듀서 : (천천히 아이돌들은 성장해나가고 있다...... 나도 푹 쉬고,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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