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Girl meets Wodner 에필로그 : 끝나지 않는 티파티
프로듀서 : (시사회 후에 디저트 뷔페에 왔다. 동화나라다운 분위기라는 이유에서였다......)
마츠리 : 하이호~! 다들 마법사님의 티파티에 어서오는거에요!
세리카 : 여기 보세요! 맛있어보이는 케잌이랑 과일이 잔뜩 있어요♪ 이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모모코 : 맞아맞아. 디저트 뷔페니까. 뭐든지 마음껏 먹어도 돼♪
모모코 : 밥은 먹고싶은것만 먹으면 안되는데. 이건 디저트니까. 뭘 먹어도 괜찮아♪
스바루 : 우와, 귀엽네~! 케잌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뭐 먹을지 고민된다!
히비키 : 먹고싶은건 전부 가져와! 촬영도 끝났으니 본인도 배불리 먹을거야~!
마츠리 : 모모코, 모모코. 모모코에게 잘 어울릴 쿠키를 찾은거에요.
모모코 : 모모코한테 잘 어울릴 쿠키? 앗, 요정 모양이네......
마츠리 : 엄청나게 큐트~! 한 요정님인거에요. 자, 어서요.
모모코 : 고, 고마워 마츠리 언니...... 귀엽다 이거. 먹기 아까울 정도야...... 에헤헤.
스바루 : 다들 벌써 많이 가져왔네. 나는 계속 시선이 다른데로 가던데~
마츠리 : 사양말고 스바루가 먹고 싶은걸 고르면 되는거에요. 그쵸, 프로듀서님?
프로듀서 : 응 그렇지. 스바루, 케잌뿐만 아니라 저기에 입가심으로 신맛나는것들도 있어.
스바루 : 오 그렇구나! 하긴 단것만 먹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금방 질리겠지~
스바루 : 프로듀서, 잠깐 보고 올게! 모모코랑 마츠리도 같이 가자!
모모코 : 앗, 스바루 언니! ......정말, 모모코는 아직 먹는 중인데.
마츠리 : 괜찮은거에요 모모코. 잔뜩 가져와서 다 같이 먹으면 되는거에요♪
세리카 : 히비키 언니! 이 쿠키 늑대모양이에요!
히비키 : 앗 정말이네! 에헤헤, 빗키 귀여웠지. 먹는게 아까울 정도네......
세리카 : 네! 빗키 정말 귀여웠어요!
프로듀서 : (다들 즐거워보이네. 영화도 열심히 찍었으니 좀 무리해서라도 상으로 맛있는 곳에 데려오길 잘 했다.)
위이이이잉......
프로듀서 : 어라? 전화네...... 누구지. 네, 여보세요?
모모코 : 후우, 스바루 언니랑 마츠리 언니도 정말 먹보라니까. 모모코는 그렇게 많이는 못먹는데...... 후훗.
세리카 : 모모코!
모모코 : 아, 세리카. 마침 잘 됐네. 세리카도 샌드위치 먹을거지?
세리카 : 샌드위치 먹을래요! 그보다...... 모두에게 한 번 더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모코 : 인사...... 모두에게? 무슨 소리야......?
프로듀서 : 방금 배급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상영기간 연장이 결정됐대.
프로듀서 : 공개하는 극장도 늘어나나봐. 너희들에게 무대인사를 또 부탁하게 될 것 같아.
모모코 : 흐음, 그건 우리 영화 반응이 좋다는 뜻이지...... 다행이다.
모모코 : 그치만 지금은 티파티 도중이잖아. 오빠랑 세리카도 일 이야기는 나중에 해!
모모코 : 세리카, 저기 새 케잌이 추가됐어. 보러 가지 않을래?
세리카 : 와아, 새 케잌인가요? 저 보고싶어요! 모모코, 같이 가봐요!
모모코 : 응. 자, 오빠도 가야지? 빨리!
프로듀서 : (영화에 출연하게 된 후 두 사람은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었다. 작은 한 걸음이지만 쌓아나가다보면 큰 진전을 이루겠지.)
프로듀서 : (극장에 돌아가서도 계속 걸어나갈것이다. 망설이게 되더라도 그 곳에는 동료들이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