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dans l'obscurité
dans l'obscurité 에필로그 : † 마지막은 † 시작
프로듀서 : (유리코네 공연은 고딕한 세계관이 호평이었다! 역시 다들 좋아하는구나......)
유리코 : 모처럼...... 모처럼 고딕한 공연을 한 후니까 여운에 잠기고 싶어서 애프터눈 티에 초대를 했는데......
스바루 : 아앗!? 이 케이크 뷔페야? 최고다! 여자들은 평소에 이런 가게에 오는구나~
로코 : 컬러풀하게 데코레이션된 케잌이 나이스네요! 게다가 전부 딜리셔스해요♪
미즈키 : 공연도 즐거웠는데, 뒤풀이로 이렇게 맛있는 케잌을 먹을 수 있다니...... 좋은 일이야.
안나 : 유리코 언니...... 안나 치즈 케이크...... 한 입, 먹을래......? 맛있......는데......?
유리코 : 으음.........
프로듀서 : 유리코, 왜 그래? 화난 것 같은데......
유리코 : 그, 그치만! 다들 케잌 이야기 뿐이잖아요! 공연 이야기나 고딕에 대한 이야기도......!
스바루 : 유리코, 안먹어? 안먹을거면 내가 가져간다.
유리코 : 머, 먹을거에요, 먹을건데요! 냠냠...... 아, 맛있다♪ 에헤헤♪
안나 : 유리코 언니...... 안나, 유리코 언니랑, 모두 같이...... 뒤풀이 하게 돼서, 기뻐......
안나 : 유리코 언니는......? 별로, 즐겁지 않아......?
유리코 : 안나......! 아니, 그렇지 않아! 나도 모두 함께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어서 기뻐!
유리코 : 핫! ......혹시 나는 공연이든 뒤풀이든 내 취미만 강요해서......!?
스바루 : 뭐 어때? 케잌도 맛있으니까. 그보다, 이따 다 같이 야구하자!
미즈키 : 야구 말인가요. 가끔은 재밌을것같네요. 그럼 해 보죠...... 한 방 날리자, 미즈키.
안나 : 안나는...... 야구, 게임은 할래......
로코 : 그럼 로코는 레프리를 할게요. 쓰리 카운트, 체인지에요!
스바루 : 야구에 심사위원은 필요없거든! 로코, 룰은 알고 있는거야~?
로코 : 아트든 베이스볼이든 필링이에요! 어떻게든 된다니까요 스바루.
유리코 : 야, 야구......!? 그치만 난 운동은 잘 못하는데...... 남들 발목을 잡진 않을까?
스바루 : 괜찮아 괜찮아. 유리코는 운명 어쩌고 술래잡기를 할 때도 나를 도와줬잖아.
스바루 : 왠지 난 유리코라면 기적의 플레이도 가능 할 것 같아!
유리코 : 스바루...... 알겠어요! 저도 열심히 해서...... 해, 해트트릭 해 볼게요!
프로듀서 : 아깝다! 유리코, 해트트릭은 축구야.
유리코 : 아아아아앗!
스바루 : 아하하! 하지만 나도 고딕한 세계관? 같은걸 좀 알게 된 것 같거든!
스바루 : 그니까, 나의 어둠의 야구? 로, 너희들을 시...... 심연?에 빠트려주마!
안나 : 오...... 스바루 언니...... 각성, 했어......?
프로듀서 : 어....... 응. 스바루, 새로운 느낌이네! 신지평을 열었네!
스바루 : 헤헷, 그치? 나도 연습 하면 고딕 로리타 정돈 해낼 수 있거든♪
유리코 : 조, 조금은 다른 것 같긴 하지만...... 뭐 어때요! 다들 야구랑 유닛, 열심히 해봐요!
프로듀서 : 그래. 이번 공연은 일단락 지었지만, 유닛으로서의 활동은 계속될테니까......
미즈키 : 이야기의 끝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런 말씀이시군요...... 기대된다.
로코 : 맞아요! 로코의 액티비티비에 엔딩은 없으니까요.
유리코 : 프로듀서 님! 다음 일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프로듀서 : (이번 유닛은 개성이 풍부한 멤버들이 모여 개성이 강한 컨셉까지 있었지만, 잘 정리된 것 같다.)
프로듀서 : (나도 모두의 성장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도전 해 나가야겠다!)
카드 각성 에피소드 : Chrono-Lexica <나가요시 스바루> https://linesling.tistory.com/358
카드 각성 에피소드 : Chrono-Lexica <나나오 유리코> https://linesling.tistory.com/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