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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꿈에 그리던 Bride - 에필로그

라인슬링 2023. 6. 24. 21:49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꿈에 그리던 Bride 

 

 

 

에필로그_ 언젠가 올 그 날을 떠올리며 

 

프로듀서_ (기획은 대성공이다! 예식장 견학 예약 건수도 오르고 있고, 팜플렛 증쇄를 거듭하고 있다.) 

프로듀서_ (오늘은 그 감사의 뜻으로 예식장에서 피로연에 나오는 코스 요리 신작 시식회에 초대 해 주셨다!) 

히비키_ ……얘, 얘들아…… 

프로듀서_ 왜, 왜 그래 히비키? 식사 후인데 표정이 이상하네…… 

히비키_ 아니…… 여기 요리가 엄청 맛있었거든!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지 않아!? 

우미_ 응! 생선이 특히 맛있었어! 메뉴 이름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프로듀서_ 하긴…… 들어본 적이 없는 단어가 많아서 그런가, 다 먹을 무렵에는 기억이 안나긴 하더라…… 

미야_ 그리고…… 양이 많이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배가 부르네요~ 

나오_ 그카지! 큰 접시 가운데에 째깐하게 나와가, 너무 적은거 아이가? 싶었는데…… 

나오_ 디저트까지 다 먹고 나니까 딱 적당한 양이었데이~ 

미즈키_ 네. 맛 뿐만 아니라 양까지 생각했던거겠죠. ……완벽한 계산. 

프로듀서_ 응. 대단한 배려야. 이것도 와 준 사람들을 대접하는 마음이겠지. 

히비키_ 하긴, 본인도 놀랄 정도로 완벽했어…… 이런 요리는 다른 가게에서도 먹어본 적이 없어. 

나오_ 참말로 마음에 들었나보네. 그럼 내가 결혼 하는 날에는 이거랑 같은 코스로 해 줄게! 

나오_ 그래서 다 같이 초대하는거야! 그카면 또 먹을 수 있겠네? 

히비키_ 정말!? 역시 나오, 통이 크네! 

미야_ 오~ 나오의 결혼식인가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미즈키_ 네. 거기서 또 이 코스를 먹을 수 있다니…… 츄릅. 

나오_ 모두를 초대하려면 빨리 상대를 찾아야겠네! 아, 근데 내는 아이돌이었지…… 

프로듀서_ 그렇게 맛있었니…… 코스요리가 인기가 많네. 다만 가격이 세 장은 넘는다고 들었는데…… 

우미_ 3천엔이나 하는구나…… 이런 곳은 그 정도가 일반적인걸까? 

나오_ 불고기 무한 리필이랑 비슷한 정도 아이가? 그래 생각하면…… 

프로듀서_ 3000엔이 아니야. 30000엔이야. 자릿수가 하나 달라. 

다섯 사람_ ……? 

나오_ 삼 만 엔……? 음식이요……? 

프로듀서_ 하, 하긴, 음식에 지불 해 볼 일은 거의 없는 금액이긴 하지…… 

히비키_ 이 기획에서 결혼에 대해 상상 해 보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해 봤는데…… 

히비키_ 결혼식 요리만으로도 그 정도로 돈이 들다니, 상상도 못 했어! 

프로듀서_ 일단은 이 코스는 최고급이니까. 조금 저렴한 15000엔짜리 코스도 있어. 

히비키_ 저렴…… 15000엔…… 

히비키_나오_ …… 

나오_ 아무래도 내한테 아직 결혼은 빠른갑네! 관서의 별로서 빛나는……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달려야지! 

히비키_ 그래! 우리는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잖아! 다른 길로 샐 여유따윈 없어~! 

프로듀서_ (아이돌을 향한 열정으로 넘쳐나는구나…… 일에 집중 해 주게 되다니 다행이다.) 

프로듀서_ (아직 상상뿐인 결혼이 언젠가 현실로 다가오기 전까지는…… 온 힘을 다해 아이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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