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FantasticLight
에필로그_ 이어온 배턴
프로듀서_ ("FantasticLight"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밀리언 시어터 시즌 파이널"도)
프로듀서_ (바쁜 나날이 끝나고 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다. 탈진 증후군 같은건가?)
카렌_ 그게…… 막상 제 차례가 되니 조, 좀처럼 정리가 잘 안되네요…… 으으.
후카_ 이런건 어렵지. 편지나 문자를 보내는 거랑은 좀 다르고……
에밀리_ 하아…… 타카네님 글씨 정말로 예뻐요…… 동경하게 되네요♪
타카네_ 에밀리의 붓글씨도 아름답습니다. 성실한 성품이 드러납니다.
에밀리_ 아, 아앗……!
프로듀서_ (어이쿠. 다들 그때 그걸 하는 중인가. 뒤풀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하는게 낫겠는걸……)
마미_ ……자, 다 됐다! 우후훗~ 보여주는 날이 기대되네~♪
후카_ 와아, 마미 빠르네~!
마미_ 뭐 쓸지는 아미랑 이야기해서 정했거든~ 팬 오빠 언니들을 웃게 만들어주기로 했어.
카렌_ 팬 분들을 위해…… 그, 그렇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 뭐라고 쓸지 알 것 같아……!
타카네_ 그래요. 팬 분들을 생각하면 답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법입니다.
프로듀서_ (다들 진지해보이네. 피곤해보이지는 않는 것 같고. 뭘 하는지 여전히 알 수는 없지만……)
프로듀서_ (팬 분들을 위한다는 그 마음 하나로…… 나도 질 수는 없지! 좋아 힘내자!)
……
카렌_ 돼, 됐다……! 드디어 와, 완성이에요……! 이렇게 보니 대단한데……
후카_ 그래. 이걸 가지고 우리가 다 함께 가는거지. 아이돌의 성지……
모두들_ 무도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