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Everlasting
에필로그_ 대단원은 장미 홍차로
짝짝짝짝짝……
프로듀서_ ("어두운 밤, 머나먼 달" 정식 속편과 행복한 번외편. 두 편이나 진행된 낭독극은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고……)
프로듀서_ (야상영양의 팬 이벤트는 호평속에 막을 내렸다……)
메구미_ 하~~~ 끝났다~! 다들 정말 수고했어!
토모카_ 처음 예정에서 낭독극이 하나 더 늘어서 준비 기간에도 정말 바빴죠~ 정말 열심히 했어요~♪
리오_ 낭독극 두 편에 라이브 파트까지 하고. 이제 온 몸이 피곤하네. 내일은 마사지라도 다녀와야곘어.
치즈루_ 저도. 내일은 근처 스파 목욕탕…… 이 아니라! 초고급 스파에서 느긋하게 보낼거랍니다!?
리오_ 어머, 그럼 치즈루. 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 정말 좋은 곳이 있거든~♪
치즈루_ 어머, 괜찮을까요? 리오 언니가 추천해주시는 곳이라니 꼭 같이 가고 싶어요!
이오리_ 있잖아, 다들 배고프진 않아? 내가 집에서 좋은걸 가져왔거든.
프로듀서_ 좋은거?
이오리_ 응! 이번 이야기도 있었으니, 로즈 티랑 스콘이야. 멋지지♪
메구미_ 와~! 이 스콘 핑크색이네! 안에 있는건 장미꽃이야?
토모카_ 식용 장미를 썼네요~ 저희가 생각했던 번외편과 잘 어울리는 간식이에요~
치즈루_ 그럼 제가 차를 내려올게요. 괜찮겠죠? 이오리.
이오리_ 고마워 치즈루♪ 치즈루가 내려주는 차는 이상하게 맛있단 말이지~
리오_ 홍차와 스콘이라. 그것도 멋지지만, 나는 역시 어른의 보리차로 천국에……♪
프로듀서_ 리오……
리오_ ……아, 아냐! 나만 따로 마시는건 외롭잖아. 나도 로즈티로 건배할게!
프로듀서_ (지금쯤 뱀파이어들은 여행을 계속하고 있을까. 아니면 약속의 땅에서 장미 홍차를 마시고 있을까……)
프로듀서_ (멤버들이나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