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성 밀리언 여학원, 당신에게 드리는 꽃다발
에필로그_ 막이 내리고
프로듀서_ 다들 시사회 무대 인사 수고했다! 토크도 분위기 좋았고, 다행이네.
메구미_ 에이~ 나는 불만이었는데~ 마지막 질문에서 "언니로 삼는다면 누가 좋습니까?" 라는거!
미나코_ 음…… 모모코는 츠무기가 좋구나…… 우리 아르메리아 자매는 부족했니……
모모코_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건 본편에서 츠무기 언니만 자매가 아니었으니까, 균형을 생각한거지!
츠무기_ 앗. 그럼 그냥 배려심에서 나온 말이었나요? 저는 스오 양이 선택 해 줘서 기뻤는데……
모모코_ 그, 그런게 아니라! 애당초 언니들 중에서 한 명만 고르라니, 못 고르잖아……
메구미_ 아~ 모모코는 진짜 귀엽다니까♪ 좋아, 언니가 다음에 노래방에 데려가줄게!
미나코_ 메구미가 노래방이라면…… 모모코! 내가 언니라면 매일 맛있는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을텐데~?
츠무기_ 두 분이 노래방에 중화요리라면 저는…… 그래요. 샤미센을 가르쳐드릴까요?
모모코_ 진짜, 셋이서 모모코를 놀리기나 하고…… 오빠도 웃고만 있지 말고 말 좀 해봐!
프로듀서_ (소녀들의 인연은 필름 밖에서도 이어진다…… 좋은 스케줄을 해내서 다행이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