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성 밀리언 여학원, 시작의 꽃
에필로그_ 피날레!
무대 인사 종료 후……
프로듀서_ 다들 시사회 인사 수고했어! 촬영 중에 있었던 뒷 이야기들도 호평이었고, 완벽했네.
아즈사_ 네. 손님들 반응도 좋아서 안심이었어요. 특히 우미 에피소드……
우미_ 앗, 내가 이쿠링을 겁먹게 했던 이야기? 미안해, 어떻게 조절하면 될지 잘 모르겠어서……
이쿠_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이젠 괜찮아! 우미 언니는 정말로 멋진 언니니까♪
우미_ 이쿠링……! 나도 이쿠링을 귀여운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
아즈사_ 둘 다 촬영을 통해 사이가 더 좋아졌나보네. 정말로 진짜 자매같아……♪
이쿠_ 그럼 나 아즈사 언니도 진짜 언니가 돼 줬으면 좋겠어!
이쿠_ 그래서 셋이서 매일 같이 놀러 다니는거야! 재밌겠지?
우미_ 이쿠링이 진짜 동생이면 최고겠다~! 매일 같이 뛰어다니고, 플랭크 하고☆
우미_ 프로듀서도 그렇게 생각하지?
프로듀서_ 응…… 재밌어보이는 상상이긴 한데, 우미의 운동량을 이쿠나 아즈사 씨가 따라갈 수 있을지는 과연……
이쿠_ 그럼 샤이돌을 보는동안 트레이닝 하는건 어때?
우미_ 샤이돌은 이쿠링이 좋아하는 애니였지?
이쿠_ 맞아! 리오 언니도 요가 하면서 드라마 본다고 했었어.
우미_ 애니도 보면서 근육 트레이닝도 할 수 있다니 일석이조네☆ 그럼 다 같이 해 보자~!
아즈사_ 두 사람만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살살 부탁한다, 우후훗.
프로듀서_ (소녀들의 장은 이제 시작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은 방해하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