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성 밀리언 여학원 <미우라 아즈사>

라인슬링 2020. 12. 25. 13:26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성 밀리언 여학원 <미우라 아즈사> 

 

 

 

 

프로듀서_ (드라마 "성 밀리언 여학원"이 호평을 받았고, 아즈사 씨도 바쁜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 아즈사 씨. 부탁하셨던 날은 오프로 돌릴 수 있겠어요. 

아즈사_ 어머,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 

아즈사_ 의논 드리길 잘 했네요. 꼭 외출을 하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요…… 

프로듀서_ 아뇨. 요즘 바쁘시니까요. 쉬는 날을 드려야겠다 생각하던 참이었으니 잘 됐습니다. 

프로듀서_ 그런데 외출하고 싶은 일이라는건 무슨 일이신가요? 

아즈사_ 음, 그게…… 조금 부끄럽긴 한데. 그…… 데이트 신청을 받아서요. 

프로듀서_ 엇, 데이트요? 

아즈사_ 네. 우미랑 이쿠가 불렀거든요…… 셋이서 휴일을 맞춰서 외출하자고 하더라고요. 

프로듀서_ 그, 그랬군요! 휴일에도 함께라니 정말로 자매같네요. 

아즈사_ 그렇네요. 둘 다 정말로 착한 아이들이니까요. 자기들 촬영이 없는 날에도 견학하러 와 주고…… 

아즈사_ 드라마에서는 제가 두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어버렸으니…… 이번에는 제가 두 사람을 안내해 주려고요♪ 

프로듀서_ 안내…… 그, 그렇군요. 하지만 드라마니까 그런 신경 쓰실 필요는 없으실텐데요. 

프로듀서_ 둘 다 아즈사 씨를 정말 좋아하니까 같이 놀러가고 싶어하는걸거에요. 

아즈사_ 후훗. 그럼 정말로 기쁘겠네요♪ 

프로듀서_ 분명 그럴겁니다! 아, 그런데 장소는 정하셨나요? 괜찮으시면 제가 데려다드릴게요. 

아즈사_ 앗…… 죄송해요 프로듀서님. 갈 곳은 말 못해요. 

아즈사_ 아직은 세 사람만의 비밀이니까요…… 다녀오고 나면 이야기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