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Legit Crossover
에필로그_ Last or Continue
프로듀서_ (콜라보 공연은 굉장히 달아올랐다. 박수와 환호성이 멈출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미야_ 여러분~ 저희 라이브로 혼란스러워지셨나요~?
관객_ 와아아아아아아!!
엘레나_ 아하, 혼란스럽네♪ 이렇게 좋아해줘서 고마워~!
시키_ 다들 좋은 느낌 페로몬이 뿜어져나오네~ 시키쨩도 실험 결과 대만족이야~!
프레데리카_ 또 시어터에 불러줘~! 약속이야! 그럼~! 또 만날 날까지, 메르 씨~유~♪
관객_ 와아아아아아아!!
엘레나_ 프로듀서! 에헤헤, 우리 공연 어땠어?
프로듀서_ 엘레나, 얘들아 수고했다! 두가지 색이 예쁘게 섞여들가는 신선하고 멋진 공연이었어!
시키_ 관객들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혼란스러워진 기분이야. 너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미야_ 저도 평소와 다른 신기한 기분이에요~ 이것도 화학반응이란걸까요~?
프레데리카_ 시키랑 둘이서 하는 라이브도 좋지만 넷이서 하는 라이브도 좋네♪ 사람 수도 즐거움도 두 배야!
엘레나_ 그럼 좀 더 사람이 늘면 더 재밌을거란 뜻이야?
미야_ 그럴 수도 있겠네요~ 즐거움이란 분명 무한대일테니까요~
시키_ 맞아~♪ 우리 "레이지 레이지"는 이미 완성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시키_ 자극이 하나 생기면 더 변화할 수 있어…… 응! 실험결과 퍼펙트야!
시키_ 으음~ 우리 사무소 사람들이랑도 라이브 하고싶어졌네~
프레데리카_ 와우! 왜 그래 시키, 어디 부딪쳤어? 오늘 엄청 솔직한데. 혼란스러워졌니~?
시키_ 후훗~ 실험이 성공적이었으니까~♪ 오늘은 기분 좋은 시키쨩이야~
시키_ 아, 있잖아 후레쨩. 우리 프로듀서한테 부탁해서 시어터 지어달라고 하자!
프레데리카_ 그거 좋네 시키! 애들을 과자로 매수해서 서명을 모으자! 후훗♪
프로듀서_ 정말 너희 프로듀서도 힘들겠다…… 그런데 빨리 갈아입고 오는게 어때?
시키_ 에이~ 나 좀 더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봐봐, 다들 좋은 냄새도 나고~ 킁킁.
미야_ 우후후훗, 시키 씨. 간지러운데요~? 진짜 고양이같네요~
시키_ 냐하하~?
프레데리카_ 어머~ 귀여운 시키냥인걸고. 자자, 이 쪽 냄새는 향기롭답니다~
시키_ 킁킁~♪
프레데리카_ 네네~ 시키쨩 이쪽이랍니다! 그럼 이따 봐 프로듀서. 아듀~
엘레나_ ……에헤헤, 정말로 둘 다 재밌네! 만나고나서부터 공연이 끝날때까지 계속 말야!
미야_ 맞아요~ 정말로 바람 같은 분들이에요~
미야_ 그치만 프로듀서님, 엘레나. 광고때는 걱정을 끼쳐서 죄송했어요~
엘레나_ 아냐, 괜찮아~! 다시 만났잖아. 그 때 나도 미야에 대해 엄청 생각했었어.
엘레나_ 그랬더니 미야를 지금보다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어♪
미야_ 그랬군요~ 그럼 전보다 더 호흡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그 덕분이겠네요~?
엘레나_ 정말? 에헤헤, 기쁘다♪ 이것도 시키가 말했던 화학변화인거야?
미야_ 그럴지도 몰라요~ 저희 "Cleasky"가 다음에는 어떤 화학변화를 일으킬지 기대되네요~♪
프로듀서_ (아이돌의 가능성은 무한대…… 그 말대로다. 따라잡을 수 있도록 나도 변해나가야겠네.)
프로듀서_ (앞으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듀스 활동에 전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