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초코러브♡발렌타인
에필로그_ 두근두근 ☆ 시식 타임
프로듀서_ (아이돌들의 긴 사투가 끝났다…… 분명 다들 온 힘을 다했겠지.)
미라이_ 하아~ 초콜릿 만들기, 힘들었지만 재밌었어~♪
미라이_ 아, 프로듀서님! 이거 제가 만든 초코 쿠키에요. 먹어보세요!
프로듀서_ 내 것도 만들었어? 미라이가 만든건 못 먹어봤으니 잘 먹을게.
프로듀서_ 냠냠…… 으윽!!!
안나_ 프로듀서님? ……크, 큰일이야! 프로듀서님이 기절했어!!
아카네_ 그럴리가…… 프로쨩! 눈 좀 떠봐! 프로쨩……!
사요코_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요…… 프로듀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잖아요!
안나_ 안돼 프로듀서님! 이대로 눈을 못 뜨면 안나는……!
프로듀서_ ……헉! 왜 그래? 얘들아……
메구미_ 다행이다~! 진짜, 걱정 좀 시키지 마 프로듀서!
사요코_ 프로듀서가 미라이가 만든 초콜릿을 먹고 잠깐 정신을 잃었어요.
프로듀서_ 정신을 잃었다고……? 그렇구나.
미라이_ 으으, 죄송해요…… 프로듀서님 괜찮으세요?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프로듀서_ 아니…… 오히려 신기하게 상태가 좋은데. 머리 속이 개운해졌고 몸도 가볍고……
미라이_ 정말요!? 그럼 제가 초코 쿠키에 넣은 프로틴이랑 마늘 덕분인가보네요?
사요코_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아까보다 팔에 근육이 붙은 것 같은데요……
메구미_ 아니, 아무리 그래도 효과가 그렇게 빨리 나올리가 없잖아!
안나_ 미라이 초콜릿은 역시 위험했네. ……안나 초콜릿도 독 맛 좀 볼래?
메구미_ 아, 그럼 내가 만든 초콜릿도 먹어봐. 위험하진 않겠지만 맛있게 만들었는지 궁금하거든!
아카네_ 아카네쨩의 등에 아카네쨩의 오른팔, 아카네쨩의 큐트한 の모양 눈빛……
아카네_ 뭐든지 마음에 드는 곳 골라서 먹어도 돼, 프로쨩♪
프로듀서_ (눈 앞에 놓인 산더미 같은 초콜릿…… 마지막으로 이걸 팬 분들에게 나눠드리면 되겠구나.)
프로듀서_ (팬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어서 시식 해봐야겠다. 비록 목숨을 걸게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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