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제복시리즈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제복 시리즈 <바바 코노미>

라인슬링 2020. 10. 22. 11:58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제복 시리즈 <바바 코노미> 

 

 

 

 

프로듀서_ (코노미 씨의 "아이그라!!" 촬영을 마쳤다. 당당하고 멋진 사진이 찍혔네!) 

코노미_ 수고했어 프로듀서. 어때? 사진 잘 찍혔니? 

프로듀서_ 네 완벽해요! 일하는 여성의 매력이 잘 드러났어요. 

코노미_ 후훗 그래? 예전 경험을 잘 살린 것 같네. 기뻐. 

프로듀서_ 코노미 씨는 회사에서 일 하셨던 경험이 있으셨죠. 오피스 세트에서도 엄청 익숙하신 느낌이었어요. 

코노미_ 응. 촬영하는 동안에도 좀 옛날 생각이 났어. 

코노미_ 매일 아침 일찍 집을 나와서 전철을 타고…… 일은 바빴지만 하는 보람은 있었지. 

코노미_ 성격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 하기 좋은 직장이었어. 마시러 갈 때도 즐거웠고. 후훗♪ 

프로듀서_ 회사에서 일 하는 코노미 씨가 좀 상상이 되네요. 그리우세요? 

코노미_ 조금은 그렇지! 그 때는 진짜 회사가 없어질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코노미_ 그래도 미련은 없어! 지금 일을 고른건 나 자신이고. 아이돌 활동도 충실히 하고 있는걸! 

코노미_ 앗. 그리고 말야 프로듀서. 나 아이돌과 회사원의 공통점을 찾았어! 

프로듀서_ 아이돌과 회사원의 공통점…… 말씀이세요? 

코노미_ 응! 둘 다 "온 힘을 다해 열심히 해서 손님을 만족시켜드리는 것"이야! 

코노미_ 그리고…… 열심히 하고 나면 뒤풀이때 술이 정말 맛있다는 점? 어때♪ 

프로듀서_ 코노미 씨는 회사원이든 아이돌이든 온 힘을 다해 일을 즐기시네요. 멋져요. 

코노미_ 그렇지? 후훗♪ 그러니까 지금부턴 애프터5(*)야!
(* 애프터5 : 일반적으로 오후 5시에 직장에서 퇴근하기 때문에 생긴 일본의 신조어. 퇴근 후 갖는 개인적인 시간을 말한다.)

코노미_ 오늘 밤은 끝까지 어울려줘야 해. 각오하도록 해 프로듀서♪ 

프로듀서_ 하하 알겠습니다. 열심히 일 한 뒤에 가는 뒤풀이, 말이죠. 

코노미_ 응! 일은 제대로 했으니까 마음껏 마시자♪ 

코노미_ 우리 둘 다 엄청 열심히 했잖아. 오늘 마실 술도 분명 맛있을거야!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