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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Black★Party - 프롤로그

라인슬링 2020. 10. 21. 03:30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Black★Party 

 

 

 

 

후레아이 

 

미사키_ 이제 곧 할로윈이네~ 올해도 이곳저곳에서 할로윈 이벤트 하려나~ 

미사키_ 할로윈은 내가 만든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것도 재밌긴 한데…… 

미사키_ 여러 사람들이 입고 있는 다양한 의상을 보는게 더 재밌는데~♪ 

미사키_ 앗…… 안돼! 프로듀서님을 부르러 가고 있는 중이었지! 

 

 

 

 

프롤로그 

 

프로듀서_ 수고 많으세요 아오바 씨. 방금 저 부르셨어요? 

미사키_ 앗, 프로듀서님! 나이스 타이밍이에요♪ 

미사키_ 사장님이 부르셨어요! 할로윈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으시대요! 

미사키_ 새로운 스케줄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기대되네요~♪ 

프로듀서_ 할로윈이라…… 그러고보니 벌써 시기가 그렇게 됐네요. 아오바 씨는 예정 있으세요? 

미사키_ 저는 할로윈 이벤트를 구경하러 갈까 해요. 의상을 만드는데 참고할 수도 있고, 재밌으니까요♪ 

프로듀서_ 아오바 씨는 일에 열정적이시네요! 그래도 이벤트에 참가 하실 때는 조심하셔야돼요. 

미사키_ 조심하라니…… 핫!? 호, 혹시 프로듀서님! 

프로듀서_ 네? 

미사키_ 유령의 집에는 "친구가 있다"라고 착각한 진짜 유령이 모여든다는 그 이야기 말인가요!? 

미사키_ 그, 그런 말을 듣고 나면 이벤트에 놀러 가는게 무섭잖아요~! 

미사키_ 하여간, 프로듀서님 너무해요! 책임지고 이벤트 같이 가 주세요! 

프로듀서_ 저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아, 알겠습니다. 우선은 사무소에 다녀올게요! 

 

 

그리고…… 

프로듀서_ 하아, 하아…… 사장님, 기다리셨죠! 

사장_ 응? 왠지 이상하게 더 급해보이는데…… 무슨 일 있었나 자네? 

프로듀서_ 아뇨, 그…… 다음은 또 어떤 스케줄일지 기대되는 바람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요. 

코토리_ 어머나 프로듀서님도 참. 스케줄은 도망치지 않으니까 그렇게 서두르실 필요 없는데요? 후훗! 

사장_ 좋지 않은가. 그 강렬한 기세…… 젊음이란 좋군 그래! 

사장_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지. 실은 어떤 상업시설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말이네. 

사장_ 자네에게 그 이벤트 기획 운영을 맡아줬으면 하네. 

프로듀서_ 하, 할로윈…… 말인가요……! 

코토리_ 어라? 프로듀서님. 할로윈 싫어하세요? 

프로듀서_ 아뇨, 그렇지는 않은데요…… 방금 아오바 씨랑 그런 이야기를 하고 왔거든요. 

사장_ 그래서 우리 765프로덕션 아이돌에게 이벤트 앰배서더를 맡기려고 하네. 

사장_ 누구 적임자는 있는가? 

프로듀서_ 그렇네요. 할로윈이라 하면 축제 느낌이 나는 시끌벅적한 이벤트니까요. 아카네나 레이카…… 

프로듀서_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 둘에게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사장_ 키타카미 레이카군과 노노하라 아카네군이라…… 음! 실로 흥미로운 인선이군 그래! 

코토리_ 둘 다 개성적이죠. 할로윈답고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될 것 같아요! 

사장_ 나도 그걸 기대하고 있다네. 둘 다 번쩍이는 발상을 가진 자들이 아닌가. 

사장_ 여하튼, 이 일에 대해서는 자네에게 일임하도록 하겠네. 괜찮겠는가? 

프로듀서_ 맡겨만 주십시오! 기대 한 만큼…… 아니지, 상상을 초월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프로듀서_ (아카네와 레이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무섭기도 하지만…… 하지만 그것도 할로윈다운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