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제복시리즈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제복 시리즈 <요코야마 나오>

라인슬링 2020. 10. 16. 12:32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제복 시리즈 <요코야마 나오> 

 

 

 

 

프로듀서_ (오늘은 화보 잡지 "아이그라!!" 촬영일이다. 나오의 컨셉은 "간사이의 여고생"……) 

프로듀서_ (익숙한 테마라 그런지 촬영은 순조롭다. 빠른 페이스로 전반이 끝났고 지금은 휴식 중이다.) 

나오_ 흐흐흠~♪ 

프로듀서_ 수고했어 나오. 아까부터 폰 보고 있네. 게임이라도 해? 

나오_ 아하하 아입니다! 쪼매 오사카 친구한테 메일 쫌 보낼라켔죠. 

나오_ 도쿄에서 내도 잘 살고 있다 카면서 알려줘야죠♪ 

프로듀서_ 그렇구나. 나오는 고향 친구들이랑 정말 사이가 좋구나. 

나오_ 당연하죠! 이사가도 계속 연락하자고 약속했거든요! 

나오_ 그카니까 처음엔 도쿄의 재밌는 점이나 오사카와 다른 점 같은걸 자주 보냈심더. 

나오_ 실은 만나서 이야기도 좀 하고 사진도 보여주고 해야카는데……. 

프로듀서_ 도쿄랑 오사카쯤 되면 편하게 만날만한 거리는 아니긴 하지. 

나오_ 그카니까요~! 케서 이야기라도 해 둬야지 해가꼬…… 앗! 좋은 생각 났데이! 

나오_ 프로듀서님! 후반 촬영은 도쿄 여고생처럼 찍어바도 됩니까!? 

프로듀서_ 도쿄 여고생처럼? ……그건 어떻게 하는건데? 

나오_ 잘은 모르겠지만 그게 좋을 것 같아가꼬예! 애들이 잡지 보면 깜짝 놀라겠죠? 

나오_ "간사이 여고생과 도쿄 여고생"…… 내 혼자 화보 촬영 2회분 들어간데이♪ 

프로듀서_ 하긴, 재밌어보이네. 좋아 스탭 분들에게 제안 해 볼게. 

나오_ 야호~! 고맙심더 프로듀서님! 

나오_ 어? ……근디 도쿄 고등학생이랑 오사카 고등학생은 구체적으로 머가 다른디? 

나오_ 말투? ……아니, 그건 사진으론 모른다카이. 

나오_ 우짜노! 내가 말했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프로듀서님 우짭니까!? 

프로듀서_ 자, 자자…… 그럼 우선은 도쿄와 오사카 여고생들의 차이점. 거기부터 생각해 봐! 

프로듀서_ (그 후, 스탭 분들과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2가지 컨셉 촬영을 진행했다. 좋은 경험이 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