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그대에게 전하는 persona voice <니카이도 치즈루>

라인슬링 2020. 10. 12. 11:57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그대에게 전하는 persona voice <니카이도 치즈루> 

 

 

 

 

프로듀서_ (치즈루 씨와 유키호의 무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자 그럼 나는 뒷정리를 해야지.) 

치즈루_ …… 

프로듀서_ 어라, 치즈루 씨? 갈아입으러 안 가세요? 

치즈루_ 어머 프로듀서. 네…… 조금 여운에 잠겨 있었답니다. 

치즈루_ 이번에는 걱정을 끼치고 말았네요. 프로듀서에게도 그렇고, 유키호에게도요. 

프로듀서_ 아뇨, 그렇게 걱정 하진 않았어요. 치즈루 씨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프로듀서_ CM 촬영때부터 치즈루 씨는 대단했으니까요. 정말로 믿음직스러웠어요. 

치즈루_ 어, 어머나…… 그렇게까지 칭찬 할 필요 없는걸요? 

치즈루_ 하지만 이번 일은 제법 배울 점이 있었답니다.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계기도 되었고요…… 

치즈루_ 로케에 갔던 슈퍼 점장님이 "정말로 우리 가게에서 일 하지 않을래요?" 라고 말 하셨던건 놀랐지만요…… 

프로듀서_ 그만큼 치즈루 씨가 계산대 일을 잘 하셨다는거겠죠. 

치즈루_ 뭐어 그야 익숙한 작업은…… 

치즈루_ 아니었지만요!? 계산대든 물건 진열이든 가격표 붙이기든 접객이든 전혀 익숙하지 않았답니다! 

치즈루_ 에헴. 아, 아무튼…… 프로듀서. 이번 듀오 공연은 정말로 신세를 많이 졌어요. 

치즈루_ 하지만 저는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답니다. 다음 일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프로듀서_ 네. 치즈루 씨에게 걸맞는 스케줄을 받아 올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할게요. 

치즈루_ 네. 당신이 골라준 일이라면 분명히 저에게 어울릴거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후훗. 

치즈루_ 다음은…… 그래도. 셀럽인 저에게 어울리는…… 

치즈루_ 고급 주얼리 전문점의 오너는 어떨까요? 오~호호홋, 콜록 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