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제복 시리즈 <모치즈키 안나>
프로듀서_ (오늘은 화보잡지 "아이그라!!"의 촬영일이다. 안나의 상태는 어떨까……)
안나_ 프로듀서님…… 교복, 어때……? 안나, 평소랑 다른데…… 이상하지, 않아……?
프로듀서_ 아니, 잘 어울려. 그 교복 안나한테 딱 맞아.
안나_ 에헤헤…… 다행이다…… 고마워……요♪
프로듀서_ 하지만 안나가 지금 중학생이어서 그런걸까. 왠지 내가 담임선생님이 된 것 같은데.
안나_ 응…… 안나도 그 생각 했어…… 프로듀서님, 양복 입고 있고……
안나_ 프로듀서님이, 안나 선생님이면…… 안나한테, 공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안나_ 안나는, 공부는 잘 못하지만…… 아이돌처럼,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
프로듀서_ 그런가…… 안나는 학교 공부는 별로 안 좋아해?
안나_ 응…… 어렵고, 잘 모르겠어…… 수업,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안나_ 하지만, 프로듀서님이 선생님이면…… 공부도, 학교도…… 재밌어질거야……♪
프로듀서_ 그래? 그렇게 말 해주니 기쁜데.
안나_ 안나, 공부, 잘 못하니까…… 배우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데……
안나_ 안나가, 이해 할 때까지…… 잘…… 가르쳐, 줄거에요……?
프로듀서_ 물론이지. 안나가 정확히 이해 할 때까지 매일 가르쳐줄게!
안나_ 정말……? 그럼, 촬영 끝나면…… 숙제에서 모르는 부분, 알려 줄거에요……?
안나_ 안나가, 알 때까지…… 같이 해 주세요……♪
프로듀서_ 그래…… 좋아! 오늘은 선생님이 되어서 몇 시간이고 같이 해 주지!
안나_ 에헤헤…… 감사합, 니다. 선생님도, 파이팅……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