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PST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Let's Go! Little Trip! <에밀리>

라인슬링 2020. 9. 9. 23:52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Let's Go! Little Trip! <에밀리>

 

 

 

 

프로듀서_ (에밀리와 이오리와 오사키하치만궁을 견학하고 있다. 해가 지기 전에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편이 좋겠네.)

프로듀서_ 에밀리, 슬슬 이동하자...... 어라? 이오리는 어디갔어?

에밀리_ 이오리님은 아직 저 쪽에서 사진을 찍고 계세요.

에밀리_ 저는 목이 좀 말라서 여기서 차를 마시고 있었어요...... 사당에서 마시다가 흘릴 수도 있으니까요.

프로듀서_ 그랬구나. 그런 세세한 점까지 신경 쓰다니 에밀리는 대단하네.

에밀리_ 아뇨. 그렇지 않아요. 이오리님에 비하면 저는 아직 멀었어요.

프로듀서_ 에밀리...... 혹시 아직도 뭔가 신경쓰이는 점이 있어?

에밀리_ 앗, 아뇨 그게 아니라요! 제작자님이나 다른 분들께는 걱정을 끼치긴 했지만......

에밀리_ 이오리님이 만들어 주신 여행 길잡이를 보고 알게 된 점이 있어요.

프로듀서_ 여행 길잡이?

에밀리_ 네. 이오리님, 제작자님과 함께 명소를 돌아보고 거기서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 하고 적어놓고......

에밀리_ 이오리님이 일부러 남겨 두신 빈 칸. 그 곳을 채우는게 저에요.

에밀리_ 어떤 모르는 장소라도 이오리님이 함께 계신다면 저는 무서울게 없어요♪

프로듀서_ 에밀리...... 응, 그래. 그 말대로야.

프로듀서_ 그건 그렇고...... 이오리는 아직도 사진을 찍고 있네. 엄청 마음에 들었나본데......

에밀리_ 네! 이오리님은 신사 안에 있는 조각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에밀리_ 멀리서 보면 평범한 신사인데 안 쪽은 엄청 화려해서 마음에 든다고 하셔요.

프로듀서_ 하하 그랬구나.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니 다행이네.

에밀리_ 네♪ 제작자님, 제가 멋진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에밀리_ 저 본 무대에서도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