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각성 에피소드/SR : 제복시리즈

[밀리시타 번역] 카드 각성 에피소드 : 제복 시리즈 <토요카와 후카>

라인슬링 2020. 9. 4. 23:26

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제복 시리즈 <토요카와 후카>

 

 

 

 

프로듀서_ (오늘은 화보 잡지 "아이그라!!"의 촬영일이다. 휴식중에 후카가 즐거운듯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후카_ 흐흠, 흐흐흠~♪

프로듀서_ 수고가 많다 후카. 왠지 기분 좋아보이는데.

후카_ 앗 프로듀서님! 후훗, 맞아요.

후카_ 오늘 촬영은 회사에 취업 한 것 같기도 하고...... 직업 체험 하는 것 같아서 재밌어요♪

후카_ 아 그래도 일이니까 열심히 할거에요! 저 혼자 즐겁기만 하면 안되니까요.

프로듀서_ 하하 그렇구나. 그래도 촬영이니까 즐겁게 하는건 좋을 것 같은데.

후카_ 프로듀서님도 참...... 후훗. 그럼 말씀하신대로 좀 즐겨볼까요?

후카_ 저는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간호사였으니까 이런 식으로 사무실에서 일을 해 본 적은 없어요.

후카_ 제복을 입고 사무실에서 업무라, 어떤 일이 있을까요? 창구 업무나, 카운터나......

프로듀서_ 그러게...... 후카라면 비서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후카_ 와아, 비서요? 어려워 보이는데...... 으, 음.

후카_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스케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카_ ......같은거. 저기, 어때요? 그럴듯 해 보였나요?

프로듀서_ 오오...... 괜찮은데? 제복도 잘 어울리고 후카라면 사무실 업무에서도 맹활약 할 수 있겠지만......

후카_ 지만?

프로듀서_ 하지만 역시 후카는 아이돌이었으면 좋겠어!

후카_ 프로듀서님도 참...... 정말. 그렇게 말씀 하시면 기쁘잖아요.

후카_ 그럼 오늘은 아이돌로서...... 제복 화보 촬영,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