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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little trip around the world - 1화, 2화

라인슬링 2020. 9. 3. 01:28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little trip around the world

 

 

 

 

1화_ 작은 여행의 시작

 

프로듀서_ (오늘은 지방 공연 미팅이 있는 날이다. 자, 다들 모였으려나?)

에밀리_ 이오리님, 방금 전에는 감사했습니다. 동작에서 손 움직임이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세리카_ 이오리 언니가 알려주는 방법 정말로 편했어요! 저도 좀 더 연습 해야겠어요......

이오리_ 어머 별거 아냐. 그 외에도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봐도 돼.

이오리_ 이 이오리님이 완벽한 조언을 해 줄테니까! 니히힛.

프로듀서_ 기다렸지, 에밀리. 이오리. 오 세리카도 같이 있었구나.

세리카_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 오늘은 다 같이 레슨이었어요.

세리카_ 이오리 언니랑 에밀리는 지금 부터 스케줄 이야기를 할거라고...... 앗! 제가 있으면 방해되는거죠?

이오리_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치 프로듀서. 세리카가 들어도 괜찮은 이야기지?

프로듀서_ 응 물론이지. 아니 세리카한테도 조금 관계가 있기도 하고.

세리카_ 저도 말인가요?

프로듀서_ 그럼 다시 한 번. 이오리와 에밀리의 스케줄 말인데......

 

 

세 사람_ 지방공연!

이오리_ 지방공연이라니 그거 좋네♪ 나는 로스엔젤레스가 좋을 것 같은데......

에밀리_ 저는...... 교토에 가고 싶어요! 킨카쿠지에 산쥬산겐도...... 전부 멋져요♪

이오리_ 어머 그것도 좋네. 킨카쿠지를 빌려서 라이브를 하면 화제거리가 되지 않을까?

프로듀서_ 아니, 문화재에서 라이브를 할 수는 없지...... 그 전에 후보지가 몇 개 있어.

이오리_ 뭐야. 그렇게 귀찮게. 애당초 후보지가 있었으면 처음부터 말 해 줘!

프로듀서_ 미안하다...... 저기, 이번 공연은 센다이를 생각하고 있어.

에밀리_ Wow! 센다이라 하면 다테 마사무네 공의 땅이었죠? 정말로 멋져요♪

이오리_ 센다이말이지. 생각보다 가깝긴 한데 괜찮은걸? 맛있는 규탕을 먹을 수 있는 가게 알아.

프로듀서_ 그리고...... 공연의 핵심이 될 신곡은 이오리와 에밀리가 불러줬으면 해.

에밀리_ 네? 제, 제가 이오리님과...... 말인가요!?

이오리_ 그래, 알았어. 에밀리, 잘 부탁해.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으니까 즐겁게 하자!

에밀리_ 즐겁게...... 네! 저 열심히 할게요......!

세리카_ 와아, 이오리 언니랑 에밀리 듀오인가요? 어떤 곡일까......

프로듀서_ 공연에는 세리카도 출연하게 될거야. 그리고 멤버는 하루카랑 유키호야.

세리카_ 저도 나가도 되나요? 와아......♪ 알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이오리_ 그렇다면...... 이게 필요하겠네♪

에밀리_ 이오리님, 그건...... 어제 리오 언니가 피부 미용 온천을 알아보고 계시던 여행 잡지네요?

이오리_ 응 맞아. 전국판이니까 센다이에 대해서도 있을거야...... 여깄네!

에밀리_ 센다이의 인기 관광지나 음식점이 소개되어있네요! 와아, 어쩜 좋아......♪

이오리_ 후훗, 이러고 있을 수는 없지. 에밀리, 세리카! 준비 하러 가자!

에밀리, 세리카_ 준비?

프로듀서_ 이오리, 준비라니......

이오리_ 프로듀서. 지금 우리를 쇼핑몰로 데려가!

 

 

 

 

2화_ 두근두근 쇼핑 타임

 

프로듀서_ (이오리의 제안으로 쇼핑몰에 왔다. 근처에서 스케줄이 있었던 하루카도 합류했다.)

에밀리_ 여행 준비...... 하지만 저는 스스로 준비했던건 갈아입을 옷밖에 없었어요......

세리카_ 저도 갈아입을 옷뿐이에요. 나머진 엄마가 준비 해 주셔서......

하루카_ 나도 금방 떠오르지는 않는데...... 우선은 다 같이 가게에 들어가볼까?

 

 

그리고......

프로듀서_ 좋아, 다들 모였지. 어때, 쇼핑은 할만했어?

에밀리_ 네! 저는 우선 이거...... 이오리님이 추천 해 주신 작은 보온병이에요!

하루카_ 와아, 이렇게 작은 보온병도 있구나! 꽃병 같고 귀엽다♪

이오리_ 이거 엄청 좋아. 작고 가볍고, 온도도 잘 유지되고.

세리카_ 저도 같은걸 샀어요! 에밀리거랑 색만 다른거에요.

프로듀서_ 오랜 시간동안 이동하다보면 목이 마르지. 하지만 이오리가 물통이라니, 서민적인 물건도 용케 잘 알고있네.

이오리_ 전에 유키호가 알려줬어. 여행지는 평소랑 환경이 다르잖아?

이오리_ 그러니까 평소에 마시던 차나 좋아하는 차가 있으면 마음이 진정된대.

이오리_ 나는 항상 마시는 홍차를 넣어갔어. 신도한테 부탁해서 티백으로 만들어줬거든♪

프로듀서_ 그렇구나...... 유키호다운 조언이네.

하루카_ 여행지에서도 맛있는 홍차를 마실 수 있다니 대단하네♪ 그런데 이오리는 뭘 샀어? ......책?

이오리_ 응, 맞아. 나는 이 가이드북을 샀어!

프로듀서_ "센다이 맛집 100선" ......왠지 엄청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제목이네.

이오리_ 내가 가 봤던 가게도 있는데, 모처럼이니 새 가게에 보고싶잖아♪

프로듀서_ 하하 그렇지. 이오리에게 맡겨두면 엄청 맛있는 집을 찾을 수 있겠네!

이오리_ 잠깐만, 나한테만 맡기지 마! .......그런데 하루카는 뭘 샀어?

하루카_ 응, 나도 여러 가지로 봤는데...... 소모품은 충분하니까...... 이걸로 했어♪

에밀리_ 이건...... 작은 재봉도구?

세리카_ 와아 귀여운 재봉 세트네요! 그런데 하루카 언니, 왜 재봉 세트에요?

하루카_ 응. 혹시 갑자기 의상 버튼이 떨어지거나 하면 미사키 언니 도움도 받을 수 없겠네~ 싶어서.

이오리_ 어머 그거 좋네. 그럼 내 의상이 해지면 하루카한테 고쳐달라고 해야겠네?

하루카_ 아앗!? 그, 그렇게 엄청난건 못 고칠텐데?

프로듀서_ 쇼핑은 이제 다 했니? 이제 공연을 대비해 레슨을 시작해야지.

이오리_ 응, 그래! 센다이 사람들에게도 이오리쨩의 매력을 보여줘야지. 니히힛♪

에밀리_ 저, 저도 열심히 해야죠...... 센다이의 후원자님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어요!

프로듀서_ (여행 준비는 끝났다. 내일부터는 드디어 레슨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