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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BORN ON DREAM! - 프롤로그

라인슬링 2020. 8. 4. 12:51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BORN ON DREAM!

 

 

 

 

후레아이

 

미사키_ 지난 번에 언니랑 같이 보러 갔던 불꽃놀이…… 정말 예뻤지~

미사키_ 앞 쪽 자리여서 퍼벙! 하는 박력이 엄청나더라.

미사키_ 밤하늘 가득히 빛이 퍼지고 반짝거리고…… 또 생각나네~

미사키_ 아얏……! 으으, 불꽃놀이 보려고 계속 고개를 들고 있었더니 목이……

 

 

 

 

프롤로그

 

프로듀서_ (슬슬 다음 정기 공연에 대해 생각 해 둬야지. 뭔가 새로운걸 하고 싶은데…… 음)

미사키_ 아, 아야야. 나중에 마사지 해 둬야지……

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 아오바 씨. 무슨 일 있으세요?

미사키_ 아, 프로듀서님! 그게요, 불꽃놀이 보러 가서 고개를 들고 보는 바람에 목에 근육통이……

프로듀서_ 불꽃놀이 보다보면 그렇죠…… 이따가 파스 사다드릴까요? 근데 불꽃놀이 참 좋죠!

미사키_ 네. 불꽃놀이 보다 보니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어터에서도 불꽃놀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고요.

미사키_ 높이 쏘아올리는 불꽃은 어려워도 손에 들 수 있는 불꽃이라면 다 같이 가능하겠죠?

프로듀서_ 네 괜찮을 것 같네요. 그거라면 다들 즐길 수 있을테고요.

미사키_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사러 가야…… 앗. 맞다 프로듀서님!

미사키_ 아까 사장님이 "어서 사무소로 와 주게"라고 전화 하셨던걸 깜빡했어요……

프로듀서_ 어서? 무슨 일일까요…… 알겠습니다! 다녀올게요.

미사키_ 네~ 다녀오세요~! 모두 같이 불꽃놀이 할 수 있도록 준비 해 둘게요♪

 

 

그리고……

사장_ 솜사탕, 야키소바, 빙수…… 축제의 정석엔 그만한 인기가 있는 법이지.

코토리_ 그리고 사과 사탕도 예쁘고 좋죠. 아아…… 달콤씁쓸한 추억의 맛이에요……

프로듀서_ 안녕하세요 오토나시 씨, 사장님! 배고파지는 이야기를 하고 계셨네요?

코토리_ 수고 많으세요. 앗 프로듀서님은 어떤 노점을 프로듀스 하고 싶으신가요?

프로듀서_ 노점이요? 그렇네요…… 헛! 혹시 그게 다음 스케줄인가요?

코토리_ 아,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어서 여쭤본 것 뿐이에요…… 스케줄은 또 다른 이야기였죠 사장님?

사장_ 음. 자네를 부른건 이 때문이네. 극장 정기 공연에 새로운 시험을 해 보고자 하네.

사장_ 우리 765프로덕션 라이브 시어터에서는 지금까지 수 많은 유닛을 내보내 성공시켜왔지. ……하지만!

사장_ 그녀들의 매력은 여기서 끝날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프로듀서_ 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많이 숨겨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닛을 모르는 새로운 팬 들도 있고요.

프로듀서_ 사장님! 그럼 유닛들의 리바이벌 공연을 개최 해 보는건 어떨까요?

사장_ 리바이벌 공연이라…… 음. 역시 자네에게 물어보길 잘 했군!

사장_ 우선은 해 보지 않겠는가. 유닛 선별과 홍보 방법, 전부 자네에게 맡기지!

프로듀서_ 네, 맡겨만 주십시오!

 

프로듀서_ (기획서는 무사히 통과되었고, 리바이벌 공연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함께 제안한 광고 방송도 GO 사인이 나왔다!)

프로듀서_ (오늘은 그 광고 방송이 있는 날이다. 공연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