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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번역] 이벤트 커뮤 : Parade d'amour - 프롤로그

라인슬링 2020. 7. 21. 12:48

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

Parade d'amour

 

 

 

 

후레아이

 

미사키_ 후후훗~♪ 신난다 신난다~♪ 오토나시 선배가 엄청~♪ 칭찬 해 주셨어~~~♪

미사키_ 후훗, 너무 신나서 노래를 불러버렸네♪ 지금 내 모습은 좀 카나 같았는데?

미사키_ 역시 노래 하는건 좋네. 멜로디를 얹으니까 마음 속 즐거움이 몇 배로 늘어나는 것 같아.

미사키_ 좋아~! 이 기세로~♪ 오늘 일도 열심히 하자~♪

미사키_ 그럼 우선은~♪ 프로듀서님을~♪ 부르러 가자~♪ 랄랄라~♪

 

 

 

 

프롤로그

 

프로듀서_ (슬슬 새로운 극장 공연에 대해 생각 해 둬야겠네. 다음은 어떤 공연으로 만들지…… 취향을 좀 바꿔보고 싶은데.)

미사키_ 프로듀서님~♪ 사장님이~ 부르~셨어요~♪

프로듀서_ 어? 아, 아오바 씨?

미사키_ ……? 왜 그러세요, 그렇게 놀라시고?

프로듀서_ 아뇨, 왠지 평소보다 더 즐거워보이셔서요.

미사키_ 에헤헤, 그런가요? 실은 방금 오토나시 선배한테 칭찬 받아서요……

미사키_ ……헉!! 안돼!! 저도 모르게 노래를 불렀었네요……!

미사키_ 아, 아니에요 방금은 장난친게 아니고요, 기세를 타버려서 그만…… 그게……

프로듀서_ 아하하, 장난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노래부르는 사무원이란것도 있을법하죠!

미사키_ 아아~! 그러지 마세요~! 봐 주시니까 더 부끄러워요~!

프로듀서_ 그런가요? ……아, 아무튼 사장님께 다녀올게요.

 

 

그리고……

프로듀서_ 사장님 기다리셨죠.

사장_ 오, 잘 왔네! 그런데…… 자네는 뮤지컬에 대해서 잘 아는가?

프로듀서_ 뮤지컬? 아뇨, 잘 아는 정도는 아닌데요…… 무슨 일이세요?

사장_ 실은 작곡가 지인이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에게 이런 신곡은 어떨까 하며 가져왔다네.

코토리_ 그게 정말로 멋진 곡이에요. 뮤지컬 형식이에요!

프로듀서_ 그렇구나, 뮤지컬 형식이라…… 그래서 여쭤보셨군요?

코토리_ 네! 프로듀서님이라면 분명 멋진 부대를 만드실거에요♪

사장_ 아…… 오토나시 양? 그건 내가 하려던 말이었는데……

코토리_ 앗, 그렇지. 죄…… 죄송합니다~

사장_ 에헴! ……아무튼 그렇다네. 받아주겠는가?

프로듀서_ 네, 물론이죠!

사장_ 음, 우선 자네가 대강 생각하는 멤버 선정에 대해 듣고 싶은데…… 어떤가?

프로듀서_ 그렇네요.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하니까요. 이야기 내용에 달렸겠지만……

프로듀서_ 연기에 강한 시호와 코토하, 마츠리. 노래에 강한 카오리 씨…… 지금 떠오르는건 그렇게 네 사람이네요.

사장_ 그렇군. 키타자와 시호, 사쿠라모리 카오리, 토쿠가와 마츠리, 타나카 코토하…… 음. 실로 좋은 멤버로군.

코토리_ 정말이네요! 노래든 연기든 수준 높은 것을 보여줄 것 같네요…… 저도 기대돼요♪

사장_ 음! 그녀들이 대체 어떤 뮤지컬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

사장_ 뮤지컬…… 음악을 얹은 화려한 쇼. 이야 멋지지. 나도 젊을 적에는……

코토리_ 프로듀서님, 슬슬 가셔야될거에요.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길어지시니까요.

프로듀서_ ……그,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프로듀서_ (그건 그렇고 기대되네. 노래와 연기를 합쳐 뮤지컬이 탄생하듯이……)

프로듀서_ (시호, 카오리 씨, 마츠리, 코토하…… 네 사람의 개성이 모이면 최고의 무대가 탄생할 것이 틀림없다!)